귀신보다 무서운 건 무엇일까요?표지부터 머리풀어헤친 귀신이 웃고 있는 으스스한 분위기!주인공이 이토록 무서운 귀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는?소원을 들어준다는 귀신을 꼭 만나고 싶은 초등학교 4학년 재성이.귀신에게 소원을 빌었더니 이루어주었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재성이는 귀신을 만나기 위해온갖 노력을 해봅니다. 재성이는 왜 귀신이 만나고 싶은 걸까요? 사실 재성이가 어렸을 때 친했던 친구 민재 때문이예요.어른들은 모르게 교묘히 자신을 괴롭히는 민재가 재성이네 학교로 전학 온 후 부터재성이는 두려움에 학교도 가기 싫을 정도였어요.과연 재성이는 귀신을 만나 민재를 두번 다시 볼 수 없게 해달라는 소원을 말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불안과 두려움을 귀신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낸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워요.재성이가 귀신을 만나기 위해 애쓰는 노력 끝에 발견한 것은귀신보다 더 강력한 자신의 용기였어요.❝용기는 원래부터 있던 게 아니라 없기에 더 내야 하는 거야.❞재성이는 터널과 장례식장에서 만난 의문의 아이와 아저씨 덕분에 나 조차도 몰랐던 내 안의 용기를 발견해요.귀신에게 소원을 빌 만큼 두려운 존재 민재에게 용기내어 맞서는 장면에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것은 다른 신비한 힘이 아닌 내 안에 숨어있는 용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달라고 하는 것도 용기라는 말도 기억에 남아요. 이 책은 부모님께도 말 못할 어려움 때문에 도망가기만 했던 재성이와 같은 아이들에게두려운 상황에 마주해 용기를 내보라고 응원하고 있답니다.재성이는 귀신을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어디에선가 귀신을 만난 것 같은 으스스한 기분!재성이는 어디에서 진짜 귀신을 만났을까요?아이와 추리해보며 읽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오늘 밤,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멋진 용기를 꺼내 보는 건 어떨까요?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