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 - 청소년 심리와 자기 돌봄 발견의 첫걸음 2
하지현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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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연습을시작합니다#창비#발견의첫걸음#청소년추천도서#청소년필독서


대화의 절반이상이 '몰라'와 '짜증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감정연습필독서를 창비에서 만들어 주신듯하다. 

본인들도 잘 모르겠는 우리 아이들이 감정에 대해 친절한 설명으로 잘 다루어 주고 있어, 쉽게 읽히고 편안하게 심리상담을 받는 느낌이 든다. 

나도 잘 몰랐던 다양한 감정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내가 우리 아이에게 너무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좋은 책을 만날 기회를 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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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 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유두진 지음 / 파지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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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유두진#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추천#책속한줄#책
먹는 것에 진심인 작가의 유쾌한 글들이 재미있었다. 세상의 모든 관계와 일들이 결국 먹는 일과 연관이 되는 듯하다.
‘끼니’에 대한 이야기들이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삶에대한 철학과 태도,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등 작가의 많은 생각들이 담겨 있어 즐겁게 읽었다.
유쾌한 그림들과 문체로 남의 일기장을 읽는 듯한 기분도 들고 쉽게 읽힌다.
좋은 책을 선물해준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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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 궁궐 기담
현찬양 지음 / 엘릭시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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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현찬양#잠못드는밤의궁궐기담#엘릭시르
조선초기 경복궁에서 궁녀들 사이에 떠도는 괴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입말과 서술이 잘 어우러지는 구성도 좋았고,실제 전해내려오는 괴담들과 조선초기 시대상을 잘 담아내어 소설을 읽으면서 역사공부한 느낌이다.
괴담과 역사소설을 즐기는 분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좋은 기회를 준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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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최은숙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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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창비#어떤호소의말들#최은숙#인권위조사관
제목처럼 우리주의의 많은 ‘호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처 몰랐던 우리 주변의 억울함부터 언론을 통해 알고 있었던 국가적 사건들의 뒷이야기들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읽어가다보면 우리에게 인권위라는 기관이 있어서 작가같은 사명감 넘치는 공무원들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든다.
우리가 정말 지켜내야할 ‘인권’이 무엇인지…고민이 들기도 한다.
‘법과 제도에 인권의 무늬를 새기는 것’이 소명이라는 조사관님의 소명의식과 사명감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싶다.
좋은 책을 만날 기회를 준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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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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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아몬드#손원평#튜브#인생#동기부여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책처방이라며 한권의 가제본책을 받았다.
아몬드의 감동과 위로를 기억하는지라 손원평작가의 새작품이
너무 기대가 되었다.
역시나 작가의 따듯하고 흡입력있는 필력으로 작품속으로 훅 끌어당기는 작품이었다. 소설’튜브’는 정말 인생의 전환점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처방같은 작품이다.
스스로 죽음을 택한 어느 중년의 남자로 시작하는 첫장면에서부터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작품속으로 끌어들인다. 읽는 내내 주인공의 변화와 노력을 응원하며 나의 변화도 고민해 보게되었다.
중반을 넘어서며 결국 자기개발서 같은 뻔하고 교과서적인 이야기인가하는 불안함을 살짝 겪었지만 작가는 나의 우려를 통쾌하게 걷어차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전환점이 너무 필요해 보이는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의 같이 사는 남자에게 권해보고 싶음 책이다.
좋은 작품을 먼저 만나볼 기회를 준 출판사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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