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서평단#임승남#이토록평범한이름이라도읽는 내내 설명하기 힘든 먹먹한 마음이 들었다.어느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그의 삶이 아프기도 존경스럽기도 하다.삶을...인간을... 마침내 정의를 사랑하여 살아낸 그의 치열한 삶에 진정으로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절대 평범한 이름이 아니고 무엇보다 귀하고 대한 이름과 삶이며...출판계와 민주화운동사에서 당연히 기억하고 감사해야할 이름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이런 이름을 이제야 제대로 알게된 내자신이 부끄러워졌다.이분의 요즘의 삶은 어떠실지 궁금해진다.좋은책을 만날 기회를 주신 출판사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