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필라움의 심리학...
문화심리학자로 방송에도 많이 나왔던 저자가 꿈을 실현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슈필라움'이라는 독일어 단어는 우리말에 적절한 번역을 찾기가 어려운데...문화적으로 우리는 자신만의 공간을 갖지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저자는 어느새 일본에서 그림공부를하고 돌아와 여수의 바닷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방송에서 가끔 보기에도 거침없는 말투가 인상적이 었는데...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사는 저자의 삶이 너무나 부러웠다.
저자가 그린 그림들과 여수 작업실 및 짓고 있는 '미역창고'...여수의 풍경사진들이 당장이라도 여수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어린시절의 꿈을 이루었다는 저자의 삶이 너무나너무나 부러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