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유로워졌다고 믿는 사이에 - 몸에 발목 잡힌 페미니즘
마리안느 뒤라노 지음, 김혜영 옮김 / 책밥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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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에 대한 페미니즘 서적이라해서 관심있게 보았다.
사회와 여성들 자신들도 여성의 몸을 더 존중하고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자본주의적 의료기관등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생명의 원천인 여성들의 몸의 신호를 그자체로 존중하고 보호해야한다..여성들도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고 사랑해야한다라는 메세지에는 동의가 되었으나...프랑스사회문화가 우리와 달라서 그런가 비판하고자하는 의료기관이나 사회적인 문제들은 동감이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고...문제제기와 전하고자하는 메세지에 대한 논리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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