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9 : 별과 우주 - 거대한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9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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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1학기 지구와 달의 운동을 학습하는데요.

온라인 수업이었던지라,

나중에 보니 엉망으로 공부를 해놓았더라고요.

용선생 과학교실로 복습을 다시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교과서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학교수업이 없이도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별자리는 지구에서 보이는 별들을 몇 개씩 묶어 이름을 붙이고 주로 방향을 찾을 때 별자리를 사용했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별들을 보아도 찾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보이는 별자리도 다르기 때문에, 더 찾기 어려운 건가봐요.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둥근 모양의 천체로 중심부에서 수소 여러 개가 합쳐져 헬륨으로 변하면서 빛을 내는데요. 태양보다 질량이 훨씬 큰 별은 블랙홀이 되기도 한대요.

우주에서의 거리 단위는 1AU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로, 약 1억 5000만 km

태양계 내에서 사용하는데

시차를 이용해 잰 별까지의 거리를 간단히 나타내기 위해 만든 거리 단위는 파섹이라고 해요.

1파섹 = 약 20만 AU = 약 3.26광년

 

별의 밝기는 별이 내뿜는 빛의 양과 별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등급으로 나누어 놓았죠.

별의 등급을 나타내는 숫자는 밝은 별일수록 작아지고, 어두운 별일수록 커진답니다.

밝은 별은 1등급쪽, 어두운 별은 7등급~!


 

밤하늘의 천체들을 관측하기위한 광학 망원경을 발명한 과학자들 갈릴레이, 케플러, 뉴턴이 있었네요.


 

수많은 천체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을 은하라고 하는데 우리 태양계가 속한 은하를 우리은하라고 해요.

옆에서 보면 중심부가 볼록한 원반 모양이고 위에서 보면 막대 모양의 중심부를 나선팔이 감고 있는 모양이네요.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현재까지 관측한 빛 중 가장 멀리서 온 것이 약 47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온 것이라고 해요.

그보다 더 클 수 있지만, 관측할 수 없으니 우리가 파악한 우주를 '관측 가능한 우주'라고도 한대요.

그 끝은 모르지만, 우리은하 밖에 또 다른 외부 은하들이 있고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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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8 : 자기 - 굴러가면 빛이 나는 바퀴의 비밀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8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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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중등까지 교과연계되는 용선생 과학교실~ 중학교 2학년 2학기 전기와 자기, 이번 시험범위였답니다.

꽤 어렵다고 했더니 초6 남아가 열심히 읽더라고요.

스피커가 공중에 뜨는 이유와 나침반의 원리를 알아보고 N극은 왜 하필 북쪽을 가리키는지 말이죠. 또 무거운 철판을 옮기는 방법, 이어폰에 왜 자석이 들어잇는지, 전지 없이 불이 켜지는 이유 등 당연하게 배웠던 것들을 기초개념부터 차근차근 배워봐요.

 

자석은 철로 된 물체를 끌어 당기는데요. 자석과 철 사이에 자석에 붙지 않는 다른 물체가 있어도 철로 된 물체는 자석에 끌려요. 자석의 성질이나 자석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은 자기라고 하고요.

 

자석의 극은 항상 N극과 S극, 두 개라는 것!

공중부양 스피커가 뜨는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해요.

스피커와 스탠드에 들어 있는 자석이 같은 극끼리 마주 보며 서로 밀어내기 때문이죠.

자석과 자석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자기력이라 하고,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간을 자기장이라 한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밌고 쉽게 풀 수 있는 과학퀴즈예요.

자석에 붙는 물체 찾기 쉽죵?

 

지구는 거대한 자석과 같다는 것을 영국의 철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윌리엄길버트가 처음 주장했어요.

지구과 왜 자석의 성질을 갖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어요. 지구의 S극, N극은 북극, 남극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는 사실도 알았어요.

 

철로 된 물체를 자석에 붙여놓고나 자석 근처에 오랫동안 놔두면 물체가 자석의 성질을 갖게 되는 실험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참, 신기하더라고요.

예쁜 밤하늘의 오로라.

극지방 부근에서만 볼 수 있는데요.

이것 또한 지구의 자기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용선생 과학카페로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전류의 방향과 자기장의 방향 알아보기.

중2 시험에 나와서 큰아이도 엄지척하며 헷갈리지 않게 공부하던데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미리 예습했어요.

직선 전선에 전류가 흐를 때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전류 방향이 향하도록 전선을 감아쥐면 네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이 자기장 방향이 된답니다.

 

전자석은 절류가 흐르는 전선 주위에 자기장이 생기는 것을 이용해 만든 자석인데요. 전류가 흐를 때만 자석이 되는 전자석을 이용해 철로 된 물체를 골라내거나 옮길 수 있어요.


 

 

볼트를 이용해 전자석 만들기 실험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겠더라고요.

 


 

이어폰이나 스피커에는 자석과 코일이 들어 있어서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코일이 힘을 받아 떨리면서 코일에 연결된 진동판이 떨리면서 공기를 통해 전달 돼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가 실생활에 쓰는 세탁기, 전동드릴, 선풍기, 청소기 등이 전동기를 이용해 만든 것들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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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방송실 북멘토 가치동화 44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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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작가님의

11번째 수상한 시리즈 신작이 출간되었네요.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수상한 시리즈~!

초6 남아는 작가님 이름은 몰라도 수상한 시리즈는 바로 알더라고요.

이제는 살짝 창작동화보단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독서를 하고 있지만

수상한 시리즈는 아이들이 등장하면서 실제 있을 법한 내용들을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되다보니 앉은 자리에서 정말 몰입해서 읽는 초등추천도서예요.


 

배송되자마자~ 얼른 손이 가더니

오늘 독서는 수상한 방송실로 끝내더라고요. ㅋ

수상한 시리즈의 주인공 여진이가 빠지면 섭하죠!

여진이 친구 미진이는 방송국 피디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예요.

미지 때문에 어떨결에 방송부에 들어간 여진이.

아침마다 당번을 정해 음악방송을 하는데 여진이는 아직 서투르기만 하는데, 미진이는 음악에 대한 관심도 많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인기가 많아요.

 

어느 날부터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 때면 아침 음악방송에서 이상한 소리가 섞여 들리기 시작하네요. 방송실에 귀신이 산다는 소문이 퍼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화단을 취재하기로 한 날 학교 화단이 엉망이 되는 사건이 발생해요.

 

정말 귀신이 그런걸까요?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한번쯤 누군가를 질투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는데요.

미진이의 말이라면 무조건 토를 다는 방송부장 상아와 단짝친구라는 이유로 집착하는 미진이와의 관계 때문에 방송실에서 일어난 사건은 세 아이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었어요.

서로 의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방송실 사건, 화단 파손 사건으로 인해 세 아이들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더라고요.

일상 속에서 흔히들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보니

공감하면서 읽어내려갔던 것 같아요.

초6 남아도 친구들 관계에서 알게 모르게 어려운 점이 생길 수 있는데 '수상한 방송실'을 통해 친구들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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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 기체 - 갓 구운 빵이 냄새도 좋은 까닭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6
김영은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노석구 감수,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구성,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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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 남아는 용선생과학교실 덕분에

과학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요. 관심이 없던 역사도 재밌는 책을 만나서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듯이 과학도 아직 초기단계지만 내용구성이 알차서 머지않아 과학 똑똑이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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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7 : 습도와 구름 - 구름 속에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7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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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정상등교를 하니 너무나 좋은데..

줌수업으로 하던 수업을 대면으로 하면서

과학 단원평가도 보더라고요.

좋죠~!

예전엔 뭘 배운건지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말이예요.

근데.. 조금 낮은 점수를 받아와 충격받았나봐요.

으.. 그럴 줄 알았다.

오자마자 용선생 과학교실 전기 연계도서

정독하더라고요. ㅠㅠ

본인도 낮은 점수에 놀란듯..


 

 

코로나로 잃어버린 과학지식을

용선생 과학교실로 긴급수혈해주고 있어요.

에효~

중등 입학 전까지 꼬박꼬박 재독시키려고요.

과학지식은 물론이거니와 딱딱한 교과서를 재밌게 배우면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이번주에는 용선생 과학교실 7권 습도와 구름, 11권 태양계를 읽고 노트정리, 과학카페, 과학퀴즈도 풀면서 재밌게 독서했어요.

7권 습도와 구름. 속에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예전에 아이들 어릴 때 구름빵 애니메이션을 접하곤

구름빵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구름을 손으로 만지면 폭신폭신 만질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가을 하늘에 하얀 구름이 너무 예뻐서

자주 올려다 보고 있는데요.

멍하니 보고 있는 상쾌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물고기 비가 내리고~ 인형의 집으로 날씨를 알고,

여러가지 구름 이름을 배워요.

구름이 중요한 이유도 알아보고 우박, 비, 눈의 차이도 학습해요.

목차가 한눈에 보기좋게 들어오더라고요.

교과연계되어 있어서

아.. 이건 중학교 때도 배우는구나 알게 되면서

더 꼼꼼히 읽어보자고 했어요.


 

물고기비가 내린 곳이 대한민국 경주, 스리랑카 서쪽, 미국 샌디에이고, 인도 뭄바이 등 여러 곳이더라고요.

용오름현상이 바다에서 일어나 물고기가 빨려 올라가서 육지에서 물고기비로 내린 것이였어요.

용오름현상으로 바닷물이 증발해 수증기가 되어 구름이 되고 비를 내린다는 것을 알게 되요.


 

나선애의 정리노트, 과학퀴즈 코너는

배운 중심내용을 다시 한번 알려주니 좋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책을 읽고 나면

정리노트를 참고해서 아이에게 퀴즈를 내준답니다.

가로세로 퀴즈 푸는 시간~!

책에 하기가 좀 그래서 종이에 대충 그려서

가로세로 퀴즈를 풀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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