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 독해원리편 + 실전문제편
정문경 지음 / 쏠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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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을 위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를 만났어요.

중등 대비하기 위해 중학국어 비문학의 경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고민하다 쏠티북스 교재를 살펴보았어요.

아이는 예비중으로 초등국어는 크게 어렵지 않아하고 있는데요.

중학국어 문제집을 보더니

국어가 이렇게 어렵구나~ 실감하고 있어요.

영어, 수학뿐 아니라

국어의 영역도 무척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하루 1시간 총 24일이면 완전정복!

2015 개정교육과정 독서 평가 반영

비문학의 경우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독해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비문학 독해의 경우 지문분석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대요.

게다가 지문에 나온 어휘도 꼼꼼하게 자세히 정리되어

어휘력까지 다질 수 있답니다.

영,수 공부하기도 바쁜데 중학국어까지 하루 한시간 잡고 하기 부담스럽다면

일주일에 2~3번으로 규칙적으로 분량을 조절해도 좋아요.

쏠티북스의

비문학 독해는 파트1과 파트2로 구분되어 있어요.

파트1의 경우에는 비문학 독해원리

파트2 는 비문학 실전문제 접하기

독해원리 파트만 183페이지 분량에서 120페이지에 달하고 있어요.

비문학 독해 원리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리확인-원리적용-종합문제-실전문제로 이어지는 유기적 구성으로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아갈 수 있어요.

처음부터 긴 문단은 어렵겠죠?

한문단으로 된 짧은 글부터 시작해서 긴 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를 할 수 있는 기본원리를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배운 내용을 실제 독해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려주고 실제 지문에서 직접 문제를 풀어보면서 훈련이 되게끔 해주고 있어요.

단원마다 학습한 원리를 바탕으로 지문을 읽고 실전 문제를 접해보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르는데 도움이 되요.

파트2의 경우 분야별로 영역이 구분되어 있어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엄선된 지문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문단의 오른쪽 코너에서는

[self 문단 체크]가 있어서 지문을 문단별로 쪼개 스스로 독해과정을 점검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어려운 단어의 뜻풀이도 되어 있고요.

총 29개의 지문으로 실전 문제를 접해 볼 수 있어요.

친절한 정답지!

<한눈에 보는 문단 구조도>로 문단별 중심내용, 글 전체 흐름 파악이 편하게 되어 있네요.

문제 구성도 구성이지만, 정답이 정말 보기 편하게 한 눈에 확 들어 온답니다.

 

비문학 실전 문제편은 동그라미, 붉은색 밑줄, 행간 등 중요한 것들이 바로바로!

문제 하나에 해설이 엄청 자세해요.

정답이면 그냥~ 오케이.

오답일 땐?

풀이방향 먼저 읽고 실마리를 친절히 알려주네?

왜 정답이 아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내가 틀린 부분에 대한 공부는 정말 정확히 훈련이 되겠네요.

혼자 스스로 자기주도학습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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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동물 찾기 가면 퀴즈 나를 맞혀 봐 1
장경선 지음, 박영 그림 / 아해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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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동물찾기는 이야기를 따라 숨어 있는 동물을 추리하면서 퀴즈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책 안에는 총 8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텐데요.

문제를 풀면서 지식은 물론 동물들이 처한 환경, 그들의 권리, 문제점도 알 수 있는 가면 퀴즈 시작해 볼 까요?

 

복면동물찾기 규칙이 있어요.

두 마리씩 등장한 동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동물인지 맞히면 돼요.

정답은 하나만 말할 수 있고

정답을 맞힐 경우 다음 문제를 계속 풀 수 있어요.

우주로 간 최초의 동물/ 패션왕이면 다 아는 동물

마스카와와 화상약/ 사람처럼 두발로 걸을 수 있어요.

책, 영화로 만들어진 내 이야기/ 나에게는 사람 친구가 있어요.

노벨상의 주인공은 나야 나/ 아파도 무조건 참을 수 있어요.

잠 안 자고 버티기/ 입장 바꿔 상상하기

싱싱한 당근을 주세요/ 하늘 높이 날고 싶어요.

오, 꼭 복면가왕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네요~~^^

 

                 

동물팀과 어린이팀이 도전했어요.

                     

1957년 11월 3일은 지구 대표가 되어 사람 대신 우주여행을 간날이래요.

하마터면 원숭이에게 대표 자리를 빼앗길 뻔했는데 로켓발사 때 중력을 이기지 못한 원숭이가 탈락해서

원숭이를 대신해 우주로 갔어요.

한 가지 힌트를 더 주자면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이래요.

그 가축 중에도 가장 먼저 사람들과 같이 산 동물...

눈치 채셨나요??

동물팀과 어린이팀이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 정답을 알 수 있어요. ^^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다

두 개의 퀴즈를 풀고 나면 이렇게 뒷 편에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동물의 가죽과 털로 옷을 만들고, 뿔을 가져가고..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하는 생물들이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고통받고 멸종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

동물들이 고통받는 내용은 끔직하지만

그 현실을 알고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아야 동물들이 행복해질 수 있어요.

동물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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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법칙 사전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새콤달콤 사전
류윤환 지음, 최고은 그림 / 미래와경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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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새콤달콤 법칙 사전

세상에나~

법칙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무려 80여 가지!

어른이 가볍게 함께 보아도 좋은 새콤달콤 법칙 사전.

세상에는 많은 법칙들이 있지만 책을 통해 딱딱하게 배웠을 뿐인데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아이들 교실안에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표현했어요.

여러 가지 80개 법칙을

움직이는 법칙/ 친구마음 알아가는 법칙/ 나를 알아가는 법칙/ 공부 잘 하는 법칙/오손도손 함께하는 법칙으로

구분해 놓았답니다.

법칙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그 법칙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수 있어요.

'머피의 법칙' 유명한 노래도 있어요.

최선을 다했지만 자꾸만 일이 꼬이기만 하는 경우를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는데요.

머피는 미국 공군 군인이었는데, 머피가 하는 과학 실험이 무척 사소한 이유로 번번히 실패했어요.

그 때 머피는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네'라고 말해서 하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계속 꼬일 때 '머피의 법칙' 이라는 말을 썼대요.

머피의 법칙 ⇔ 샐리의 법칙(일이 자꾸 잘 풀리는 경우)

우리 속담에 비슷한 말로 가는 날이 장날이다 라는 경우가 해당되네요.

언더독(under dog) 싸움에 질 것 같은 개

언더독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생각났어요. ^^

스포츠 경기에서 전력이 약한팀, 영화나 드라마에서 약한 주인공.. 왠지 더 응원하고 싶더라니~

이게 다 언더독 효과?

오호~ 약자라는 이미지가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래요.

법칙을 아는데 그치지 않고 반대되는 말이나 우리말에도 그런 법칙과 유사한 속담이라던가 확장해 배울 수 있어요.

아이는 버섯을 굉장히 싫어해요.

학기 초가 되면 식생활 조사나 선생님께 당부하는 말을 전할 때 버섯을 안좋아하니 되도록이면 양해해 달라고 전할 정도거든요.

가르시아 효과가 본인 이야기라며~ 신나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ㅋㅋ

그림이 가르시아 효과와 딱 맞아 떨어지네요.

미국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가 쥐에게 사카린 탄 물을 마시게 한 후 감마선을 씌어 토하게 만든 후

나중에 사카린 탄 물을 주면 쥐들은 먹지 않았어요.

 

80가지나 되는 법칙들이 헷갈릴법도 하지만, 아이는 본인이 경험했던 일들을 기억하며~

딱 나네..

이거 내 이야기 인 것 같아요~

본인에게 맞는 법칙을 몇 개 골라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엄마, 문제 한번 내보세요."

하더니, 꽤 많은 문제들을 술술 맞히더라고요. ^^

아이 눈높이에 맞는 책이었는지 법칙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의 뒷편에는 법칙을 얼마나 잘 익혔는지 가늠할 수 있는 법칙 퀴즈가 있어요.

새콤달콤 법칙 사전뿐 아니라 새콤달콤 고사성어 사전, 새콤달콤 속담 사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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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벗어나는 13가지 방법 이 동화가 재밌다
유소정 지음, 윤지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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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벗어난다고??

게다가 지구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13가지나 된다고??

 


 

주인공 윤이는 책장을 넘기자 마자..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왜 그러는 걸까 살펴보니~

외계인에게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그런거네요. ㅠㅠ


어른들의 시선에선 정말 황당무개하고 엥? 소리가 절로 나올 수도 있어요. ㅋ

아이들은 키득키득 거리면서 12살 윤이의 행동을 따라 할지도 몰라요.

사춘기 우리 딸은 정말 지구를 벗어나고 싶다 할지도요.


주인공 윤이는 태권도 2단 앞 차기로 송판을 다섯장 깨부술수 있고 100미터 떨어진 곳에 광선총을 명중시킬 수 있어요.

지구를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12살 윤이와 지구 어디로든 통하는 포털을 뱉어내는 윤이의 단짝 친구 고양이 먀먀.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점프를 하고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에게 목마를 태워달라고 해서 엉덩방아를 찧고~

아이구야...ㅠㅠ

 

 

고래가 모두 우주로 사는 곳을 옮겼다?? ㅎㅎ

황당무개한데.. 그 이유는 뒷편에 나온답니다. ㅋ



 

성격은 괴팍하지만 천재 과학자 다나빠 박사님이 지구를 벗어나는 발명품을 개발했다고 해서

박사에게 들켜 도망가는 와중에 불이 나서 윤이가 그 곳에 있는 동물들을 구해줘요.

박사의 엉뚱한 개발품과 코릴랑구리


코릴랑구리는 무엇을 합친 이름일까요?

맞추보세요. ^^

정말 어뚱하고 기발한 윤이 이야기에 빠진다면 아하~ 알겠다 소리가 절로 나올수도 있어요. ㅋ


윤이의 친구들


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우주여권도 필요하다고 해요. ^^

우주 여권이 없는 윤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윤이가 지구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는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 방법들을 통해

이 책은 친구의 소중함,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한 상상으로의 현실 이탈을 함으로써 상상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어요.


윤이가 말해요.

'혼자' 도 괜찮았는데 '함께'하니 정말 정말 판타스틱 해!!!

우리 아이도 윤이처럼 이런 감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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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 프랑스혁명 속으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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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도 너무 재밌게 아이들과 읽고 있는데요.

10권을 읽고 그 다음 신간을 기다리다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도서가 출간되어 더없이 기뻐요.

 

 

우리집 초4 아이가 설쌤 덕분에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거든요.

이제 한국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까지~ 영역을 넓히게 생겼네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설쌤이 용의 송곳니로 만든 마법 분필로 평강이와 시간 여행을 하기 7년 전의 이야기랍니다.

즉, 한국사 대모험의 과거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게 되요.

설쌤은 서역과 동맹을 맺고자 여행을 떠나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모래폭풍을 만나 카심고 도적들에게 붙잡혀요.

 

우여곡절 끝에 알라딘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게 되고

데이지 공주님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함께 골족의 후손이 세운 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왕비의 눈물을 가지고 오기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골족의 후손이 세운 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왕비??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었어요. ^^

 

 

                       

모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프랑스란 나라의 기본 정보를 알아보고

들어가기 전 살펴볼 내용들을 알 수 있어요.

 

내용의 중간중간에 단어의 뜻을 설명해 주기도 하고..

설쌤의 세계사 대모험 또한 시간의 흐름보다는 사건에 맞춰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친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재밌어요.

어른이 읽어도 재밌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프랑스의 궁정 생활과 프랑스 대혁명을 설쌤과 함께 공부해봐요~♥

 

 

만화의 중간중간에 설쌤의 역사체크가 있어서 만화를 읽는데 어려움이 없이 더 깊은 세계사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아이가 기요틴 사형 도구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기요틴이 1977년까지 사용되었다니...

 

 

5개의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 단락이 끝나면 본격적인 설쌤의 역사토크가 나와요.

학습만화지만 아이들을 위한 역사 이야기도 내용이 충분하기 때문에 무척 유익하게 읽었답니다.

저학년에는 그림만 보는 것 같았는데 본문과 관계된 내용들도 한번 더 짚고 읽어 나가네요.

실사 사진들도 있고 역사만화로는 잘 만들어졌어요.

 

사건 뿐 아니라 실제 사진을 통해 프랑스의 과거와 현재를 알수 있어서 좋아요.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도 풀어보면서 점검해볼 수 있어요~^^

퀴즈는 실사 그림도 있고, 문제 형식도 참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메모리 카드~!

아이가 신나게 "엄마 이거 다 맞췄어요!"

그러는 거예요. ㅋㅋ ㅋ

그런데 어라~ 문제와 답 카드 색상이 같네. ㅎㅎ

다 맞추고 나서 얘기해 주니, 에~ 뭐야~~~ㅋㅋ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편은 카드 색상이 같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설민석 책이 도착 하자 마자, 서로 먼저 읽겠다고.. 맛있는 간식 먹으랴 책보랴~~

학습만화 좋아하는 초4 아이는 보고 또 보고~ 책 표지가 중고책이 되어 버려요. ㅋㅋ

설쌤 덕분에 세계사 입문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우리집 인기 학습만화가 또 한권 늘었어요.

2권은 언제 나오냐고 수시로 물어볼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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