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작년에 영문법을 학습하면서
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 레벨1을 경험했었어요.
아이의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레벨을 올려
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 2권으로 도전!
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 문제집은 중학교 2학년 단계에서 배우는 핵심 문법을 정리되어 있는 중학영문법 시리즈로
설명은 간결하고 예문과 연습문제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개학이 늦어지면서, 가보지도 못한 중학교에서
미리 숙제를 내주었는데요.
중학교 영어문법에 관련한 예문을 만들어오라고 했나봐요.
아이가 책장에서 이리저리 영문법 교재를 살펴보다가
중학교 교육과정을 100% 최신반영
이 교재를 딱 집어들더라고요.
우리집에는 이미 공부한 1권 교재가 있어서 목차를 비교해봤어요.
중학영어의 경우 학년보단 자신의 레벨에 맞게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목차를 확인하고 알맞은 선택을 하심이 좋아요.
좌측은 1권 , 우측은 2권 배울 내용인데요.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1권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복습이 되고, 관계 대명사, 분사, 수동태 등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는 목차를 보더니 절반 정도는 할 수 있겠다고 하더라고요~^^
챕터1은 문장의 형식에 관한 내용이예요.
주격보어가 필요한 동사를 자세히 예문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요. 오른쪽 코너에는 tip이 정리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아요.
늘 저는 교재를 선택하기 전에 아이에게 묻고,
또 선택 후 어떤 점이 맘에 드는지 확인을 해요.
시중에 많은 문제집들이 비슷비슷하게 보여도 푸는 아이는 장단점이 한번에 보이나봅니다~
아이가 예문이 풍부해서 학교 과제 하는데 참고하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체계적인 구성도 괜찮다고 하네요. ^^
3단계(기본확인문제 ? 서술형문제 ? 실전문제)로 구성된
워크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가능
핵심 문법 설명을 휙~ 보고
(너무 급하게 봤나봐요~)
연습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오답이 좀 나왔어요. ㅠㅠ
필요시 단어 변형을 하라고 했는데..
분명 '~났다', '~느꼈다', '~추워졌다' 과거인데..
우찌.. 영어학원 좀 쉬었다고 한일하게 생각했나봐요.
바로 오답 수정 들어갔어요~
주격보어가 필요한 동사,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 목적격 보어가 필요한 동사 핵심 영문법 공부 후 연습문제로 연습하고 나면
쓰기 문제들이 뒤에 나와요~^^
쓰기 문제와 챕터1에서 배운 내용들을 종합한 문제들이 이어진답니다. 총 12개의 문제 중에 반타작은 해주었으면 하는데요~ ㅋ
쓰기 연습은 학교 내신 시험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어요.
초등과 달리 서술형 연습을 꼭 대비해둬야
중학교 영어 내신을 준비할 수 있어요.
중2는 본격적으로 중간, 기말을 준비해야 하니까~~
[리뷰 테스트]
챕터 1 핵심 영문법을 다시 한번 중간중간 비는 괄호를 채워 넣으면서 복습할 수 있어요.
리뷰테스트가 없는 교재들도 있지만, 문제집을 풀다보니 수학이든 영어든 이렇게 개념을 한번씩 본인이 짚고 넘어가야 머릿속에 남는게 있더라고요.
어떤 경우는 배웠던 거라고 개념 설명을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한 단원 끝내고 english grammar forest처럼 리뷰테스트가 있는 교재를 선호해요.
문제집 중간에 답지랑 불규칙 동사 3단 변화표, 목적어로 to부정사만 취하는 동사, 목적어로 동명사만 취하는 동사, 목적어로 동명사와 to부정사 둘 다 취하는 동사 등.. 알고 암기해야 하는 내용들이 표로 들어 있어요.
불규칙 동사 변화표를 암기는 꼭 필요한데요~
아이도 이것부터 시작해서 개학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해본다고 암기하더라고요.
스스로 A4 용지에 만들어서 매일 조금씩 암기하고 있어요.
불규칙 동사 3단 변화 암기후에 뒤에 나오는 것도 암기한다고 하네요. 중학교 영어 내신에 준비에 걱정 덜었어요~♡
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예문과 연습문제라는 사실!
워크북이 따로 책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요.
분권이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답니다.
챕터별로 총 3단계 과정
Practice - Writng Practice - Actual test
과정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어서
단원별로 학습 후 바로 풀리면 학습 효과가 무척 좋겠어요.
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