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기 갈매기를 구해 줘! ㅣ 생각말랑 그림책
조지나 스티븐스 지음, 이지 버턴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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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영상을 통해서 바다에서 실수로 빨대를 먹게된 거북이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는 우리와 상관없는것처럼 행동하고 마음 쓰고 있지 않지만 해양 쓰레기 문제 정말 심각해지고 있더라구요. 이런 심각한 해양쓰레기 문제를 어린이에게 알려주고 우리가 어떻게 지구시민으로서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환경그림책, #스텔라아기갈매기를구해줘! 를 아들램과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너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수 있어" 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네요. 바닷가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스텔라에게는 작은 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아기 갈매기입니다 .그런데 아기 갈매기는 매일매일 스텔라에게 쓰레기를 가져오고 급기야 쓰레기를 먹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스텔라는 아기 갈매기가 아픈 원인이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벌인 쓰레기라는 것으로 알고 스텔라는 무엇인가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닷가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청소를 하고, 또 캠페인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또 나아가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실천하는 자세를 알려줄 수 있는 책인지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텔라아기갈매기를구해줘 책의 마지막에는 해양생태계 오염에 대한 사실들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바다새 열 마리 중 아홉 마리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나아가 그레타를 포함하여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환경동화 그림책 #스텔라아기갈매기를구해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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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에렉투스의 유전자 여행 - DNA 속에 남겨진 인류의 이주, 질병 그리고 치열한 전투의 역사
요하네스 크라우제.토마스 트라페 지음, 강영옥 옮김 / 책밥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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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경이 폐쇄되고 하늘길, 바닷길이 많이 축소되었다. 이민자를 배척하며 특정 국가와 특정 민족을 비하하는것도 더 커진것 같다. 혈통민족주의는 허구 라는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민족, 단일민족임을 믿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국경을 물리적, 비물질적으로 가로막고 민족주의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볼 때면 참 마음이 그렇다. 오랜만에 읽게 된 고고학 책 #호모에렉투스의유전자여행 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 이유였다.




뼛가루에서 DNA 역사를 추출하는 고고 유전학과 관련된 #호모에렉투스의유전자여행 은 인류의 이주를 손가락의 뼛조각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뼛조각의 주인인 호모 에렉투스는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의 공통 조상이기에 작은 뼈조각은 호모에렉투스의 여행을 그려주게 된다. 그리고 초기유럽인과 네안데르탈인의 유사성을 입증해내는 계기가 된다.




지금부터 190만년전 아프리카에 있던 투르카나 소년으로 부터 멀리멀리 퍼져나가는 인류. 인류의 속에 있는 DNA 라는 염기 서열속에서 인류의 이주와, 질병 그리고 치열한 역사를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했고 고고학자 들의 놀라운 상상력에 감탄하게 되었다. 빙하기의 시작과 끝에 인류의 대 이동을 보는것도 신기했고 빙하기를 인류발전의 촉진제로 보는 것도 신선한 관점이었다.









호모에렉투스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에는 하나의 거대한 유전적 가족이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나는 어딘가에서 온 이민자였으며 또 앞으로 기후등 다른 문제가 생길시 어딘가로 떠나야 할 이민자인지 모른다. 민족주의적인 배타성을 고고 유전학을 통해서 차분히 반박하는 책! 책 속에 담긴 고고학과 세계사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고고학 #호모에렉투스의유전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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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발견 - 물건이 아닌 의미를 파는 법
최장순 지음 / 틈새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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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를 좋아해서 중고거래 어플에 종종 들어가는데 같은 제품과 물건도 참 맛깔나게 올리신 분들을 보게 됩니다. 시계를 하나 올리더라도 제품명 모델명 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 시계가 나에게 가졌던 의미.. 그리고 왜 팔게 되는지 등 스토리가 있는 제품은 더 신뢰를 가지게 되는지라 구매 버튼에 손이 가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제품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 그냥 유행적인 단어와 키워드로 조합한게 아니라 정말 마음을 울리는 의미는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평소 궁금했기에 #의미의발견 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기업이 자기다운 브랜드를 경영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과 설계와 접점을 디자인하는 전문가라고 합니다.





 브랜드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의미의발견 는 보다 심오하고 철학적으로 브랜드를 바라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간의 여백이 크게 느껴지는 책이였습니다.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틈이 느껴졌네요.




#의미의발견 은 의미의 시대에서 부터 나아가서 의미로서의 브랜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의미의 확장에서는 소비자와 트랜드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자는 지속적으로 강화되온 의미는 기업을 브랜드로 만들고 브랜드는 어려운 시장환경속에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읽을 수 있었네요. 






우량아로 태어난 아이 라도 부모의 보살핌이 있어야 성장해가듯 고전적인 브랜드 부터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성장 스토리는 흥미진진했습니다.

의미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부터,

사랑받고 성공하는 브랜드의 트랜드를 알수 있었던 #의미의발견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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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골프치러 가자! - 골프에 빠진 아빠와 사랑스런 아들의 가족골프 이야기!
신동주 지음, 신지용 그림 / 커리어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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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 없이 외출한게 언젠지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 올해 3월만해도 설마 한여름 까지 마스크를 쓰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마스크 없는 일상은 상상도 못하겠어요. 탁트인 곳에서 즐기는 골프 생각만 해도 좋은데요! 가족이 함께 골프를 즐기는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책 #아빠랑골프치러가자 를 읽어 보았습니다. 요즘은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도 다들 본인 휴대폰 보기 바쁜 데요. 뭐가 그렇게 바쁜걸까요. 같이있어도 외로운게 요즘 시대 인거 같아요.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취미가 있다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가족이 골프라는 취미를 즐긴다니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아빠랑골프치러가자 에서는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아빠의 모습과 아들이 골프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 나와있어요. 보통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엇인가에서 아빠는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빠가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라니 문화충격과도 같은 느낌이었네요.





1년 중 온가족이 함께하는 날이 얼마나 될까 의구심을 품게 된 평범한 직장인 아빠는 가족이 함께하는 취미생활을 만들기로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골프인지라 어떻게 아이가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궁금했는데 #아빠랑골프치러가자 에서는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과 그 생생한 스토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아빠랑골프치러가자 에는 골프에 대한 역사 부터 규칙에 대한 이야기 골프코스 등 골프 상식이 들어있어요. 골프 초보가 읽어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구성이예요. 그리고 아이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장, 필드 등 골프와 함께 커가는 사진과 그림을 보며 한편의 성장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사춘기 아들과 소통의 통로가 되었다니 정말 멋지네요. 아이에게 영어 수학만 강조하는 요즘.. 골프로 승부욕과 근성을 키워주는 것 도 좋아보이네요!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저희집은 아이와 함께 즐길수 있는 취미가 제한 적이여서 마스크 쓰고 갤러리 가는 정도가 다였는데 필드에서 아이와 함께 골프를 즐기는 것은 정말 멋질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한데 골프장에서 초록빛 을 한껏 보고 오는것 자체가 힐링이 될것 같네요 :) 아빠랑골프치러가자 책을 읽으며 골프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의 훈훈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포츠 #아빠랑골프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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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멋대로 ㅣ 생각말랑 그림책
알렉스 윌모어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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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아서 또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은 주위를 살피지 않으며 다소 위험해 보이는 행동도 서슴지 않게 해요. 그때마다 엄마 마음은 철렁철렁 합니다. 정말 제멋대로 하는 곰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배려와 조심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그림책 #곰멋대로 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기우뚱하고 있는 곰의 모습이 귀여운 표지,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아내는데요. 책의 저자인 알렉스 윌모어는 영국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그림책 작업하는 작가예요. 책의 주인공인 곰을 귀엽게 그려내고 있었어요.  





 

책의 주인공인 곰은, 스스로를 멋지다고 생각하는 곰이에요. 절대 주변을 살피지 않고 제멋대로 걷는 걸 좋아하기에 누가 있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고 앞을 밀치고 지나가네요. 말코손바닥사슴은 이런 제멋대로인 곰에게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으니 다른 친구들도 생각해야 된다고 말하지만 역시나 곰은 말을 잘 듣지 않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말코손바닥사슴을 밀어내던 곰은 어둡고 깊은 구덩이 속에 빠져버리는 사고를 겪게 돼요. 어두침침한 그 속에서 그동안 태도를 반성하며 다른 친구들을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웅덩이에서 나오게 되는 곰!










#곰멋대로 는 아이에게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배려라는 태도, 그리고 화합이라는 가치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화려하고 선명한 그림체로 아이의 시선도 사로잡았네요! 배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곰멋대로 우리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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