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 춘추전국시대부터 팍스 아메리카나까지
자오타오.류후이 지음, 박찬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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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화되는 미국와 중국의 경제적 갈등을 보고 있자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역사속에서 그 답을 찾아야겠지요. 역사속에서 여러번 있었던 경제적 이득과 관련된 무역 분쟁, 갈등을 한번에 알수 있는 #세계사 책 #세계사를바꾼15번의무역전쟁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책에는 세상을 움직인 가장조용한 무역전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사를바꾼15번의무역전쟁 에서 무역전쟁은 무역마찰과 쟁탈, 보복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춘추전국 시대부터 오늘날 미중 무역분쟁까지 무역전쟁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결의 역사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무역과 통상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쓴 문장들에 이해가 잘 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속에서는 무역, 각국의 경제적 이익과 관련된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미국과 러시아의 오일과 관련된 갈등 중에서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공조하여 석유가격을 떨어뜨려서 석유가격에 의존하여 나라를 운영하고 있던 러시아 경제를 망가뜨려버리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총칼 없이도 ... 이루어진 전쟁의 대표적인 사례겠지요.




인간의 이해관계로 촉발된 흥미로운 무역전쟁사를 보고나니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우리는 과거와 다른 삶을 편의를 누리며 살고 있지만 근본적인 우리의 본성은 변화가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과거 세계사의 중요한 영향을 미친 무역분쟁을 통해 오늘날의 상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싶으신 분들께 #세계사를바꾼15번의무역전쟁 추천드립니다.


#세계사 세계사를바꾼15번의무역전쟁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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