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수학 960 B단계 도형 : 121~180 상위권수학 960 시리즈
시매쓰 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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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에 도형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양한 도형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사고력 수학 문제집 '상위권 수학 960 도형'은
이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기가 좋아요.

 

 

상위권 960 시리즈는 상위권연산 960상위권 수학 960으로 나눠져요.

그중에서 이번에 윤이가 풀고 있는 상위권 수학 960은 도형, 측정, 문제 해결의 3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상위권 수학 960 교재 소개를 좀 살펴보았는데요.
상위권 수학 960은 수와 연산을 제외한 영역별 교재 구성으로 선택 학습이 가능하게 나온 교재인데요.
사고력 연산의 대표적 교재인 상위권 연산 960과 같은 단계로 풀면 학습효과가 더 커진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는 지금 빨강 연산을 풀고 있는데요. 곧 끝날 예정이라 상위권 연산 960도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상위권수학 960의 구성은 내용 이해 후 문제풀이가 시작되는데요.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는 문제,
문장제와 서술형 평가까지 담겨 있는데요. 맨 뒤편에 있는 활동지와 붙임 딱지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아이가 문제 풀이가 가능하게 도와주고 있어요.

 

 

 상의권 수학 960도형은 사고력 수학 문제집이지만 교과과정과 연계한 문제들을 담고 있어요.

주제별 학습 내용과 관련 교과를 비교해 보면 1-2학기 관련 문제부터 3-2학기까지의 교과 내용을 담고 있어요.

복습과 선행이 다 가능한 문제집 인듯 해서 꾸준히 풀리면 아이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상의권 수학 960도형은 사고력 수학 문제집이지만 교과과정과 연계한 문제들을 담고 있어요.

주제별 학습 내용과 관련 교과를 비교해 보면 1-2학기 관련 문제부터 3-2학기까지의 교과 내용을 담고 있어요.

복습과 선행이 다 가능한 문제집 인듯 해서 꾸준히 풀리면 아이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도형의 기초는 선분과 직선 알아보기로 시작되는데요.
선분의 명칭을 적어보고 직선과 선분을 구분해 보는 문제들을 풀어 보았어요.

1학년이다 보니 선분과 직선은 처음 접하는 개념이라 여러 번 설명 후 문제를 풀었는데, 잘 풀어 나갔네요.

 

 

사각형, 삼각형, 원 알아보기에서는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도형을 찾는 문제인데요.
1학년 아이도 문제만 이해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문제 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꼭짓점과 변의 개수를 찾는데 도사가 되는 문제인데요.
문제풀이에 큰 시간이 들지는 않았어요.

 

 

 

 앞에서 붙임 딱지에 대해서 설명했었는데요.
문제를 풀다 보면 도형 문제의 특성상 모양을 가지고 구성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더라고요

그럴 때 이 붙임 딱지가 아이를 좀 더 능동적으로 문제풀이에 달려들게 하는데요.

붙임 딱지 하나가 더 있을 뿐인데, 그냥 연필로 그려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차별된 학습이 이루어지네요. 조각 붙여 도형 만들기 문제인데요.

아이가 여러 가지 도형을 가지고 새로운 도형을 만들어 보는 문제인데요. 아이의 공감각적 능력과 도형 활용 능력이 많이 향상될 것 같아요.
집중해서 스티커 붙임 딱지를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하더니 스스로 문제를 풀었네요.

여자 친구들이 공간 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이렇게 상위권수학 960 도형 편 하나면 충분히 보완이 될 듯싶습니다.

지루한 교과 문제집과는 조금 차별화된 사고력 수학 문제집 상위권수학 960시리즈는 도형 편 외에도 문제 해결, 측정 편이 있는데요. 모두 꾸준히 풀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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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심화 2-2 (2017년) - 상위권 실력 완성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7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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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문제집 추천받아
큰 아이 때부터 초등 심화문제집으로 꾸준히 풀었던 최고 수준 수학..

동생 아이도 이어서 최고 수준 수학 2-2  를 열심히 풀고 있어요.


최고 수준 수학은 심화 문제 해결서라 종종 어려운 문제를 접하게 되는데요.

 

 

 

QR 코드로 무료 모바일 러닝

이에요.
무료 모바일 러닝에서는
어려운 문제들이 종종 있는 2~4단계
문제 풀이 동영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쌍둥이 문제들이 제공되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좀더 풀어 볼수 있답니다.

오답노트 맵과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문제풀이 하면서 틀린 문제를 체크해 놓을 수 있네요.

 

 

 

구입한 문제집을 풀기전에 책의 구성과 특징을 꼼꼼히 보는 편이에요.

집에서 지도를 하는터라 책을 잘 알아야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요.

최고수준수학은
STEP1 Start 개념-> STEP2 Jump 유형
->Master심화 -> Top 최고수준
의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최근 2학년 현이는 학교에서 수학 3단원 길이재기를 배우고 있어요.
심화인 만큼 기본문제집을 끝낸 후 풀어 봤어요.

 

STEP 1. Start개념은 교과서와 연계해서 뒤에 심화 문제를 풀기 위한 개념 학습 단계에요.
꼼꼼히 길이 단위부터 길의 합과 차, 길이 어림까지 개념을 꼼꼼히 설명하면서 개념활용까지 해서 받아 올림이 있는 길이의 합과 차도 학습해 볼 수 있어요.

 

 

STEP2. Jump 유형 이에요.

Jump유형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는 단계에요.

도형과 거리를 접목한 문제들도 보이고 겹치게 이어 붙인 색 테이프도 보이는데요. Jump 유형 문제들도 타 문제집에서는 상위권 문제에 해당 될 것 같아요.

 

 STEP3 Master 심화 단계에요.

STEP3 Master 심화 단계에 들어서면 아이의 저런 심각한 표정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문제 옆에 엄마표 Tip을 옆에 적어 주어서 문제 풀이에 속도가 나게 도와 주었어요.

 

 

 

 

STEP3 Master 10번 문제 같은 경우 아이가 처음으로 접하였는지 당황하는 듯 하더라구요.

비슷하게는 풀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해서 옆에 TIP을 적어 주었어요.

아이가 어렵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나면 많이 뿌듯해 하는데, 이 문제는  TIP을 받아서 풀었음에도 아이가 많이 뿌듯해 하였어요.

TIP을 참고 하긴 했지만 길게 문제 풀이를 적어보는데에도 조금씩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STEP4 Top 최고수준 단계에요.
교내 외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높은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된 부분인데요.

아직도 아이가 단위 변환이 좀 미숙해서 답에서 cm를 요구하는지, 몇 m 몇 cm로 답을 표시하길 요구하는 지를 꼼꼼히 보지 않는 경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옆에서 살포시 적어 주었더니, 얼른 cm로 고쳐서 답을 적네요. 답안에 쓴 수는 맞는데, 단위가 틀리면 큰 낭패라 아이에게 철저하게 단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해 주었어요

.

 

마무리는 논리 수학문제인데요.

창의력 문제로 재미있게 풀수 있는 수준이라 아이가 그 단원의 마무리를 하면서
생각도 하면서 풀고, 창의력도 잃지 않게 보완해 주어서 좋은 것 같네요.

아직은 2학년이라 수학을 꾸준히 공부하면서도 포기하거나 싫증 내지 않게 해주려고 노력 중인데요.

초등 수학 심화 문제집으로 선택한 최고 수준 수학이라면 아이가 앞으로도 꾸준히 심화서로 공부하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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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만나는 혼란상자 - 아리송한 나의 정체성 찾기 마리i 마음상자 1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지음, JUNO 그림 / 마리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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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만나는 혼란상자》

 

 

진짜 나를 만난다는건..

혼란스러운 10대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해주는건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차례를 보면 책이 하고 싶은 얘기들이 보이는데요.

part1. 너는 누구니?
part2. 난 중2, 존재의 허세
part3. 충분히 혼란스러워하라
part4. 나 바로 세우기
part5. 내가 나를 안아주기..


읽다 보니 왠지 그 동안 궁금했던 아이들의 심리상태들이 정리가 될 것 같아요.

정체성을 찾기위해 내가 누구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네요.

이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해당되지 싶어요. 정체성을 찾지 못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도 혼란을 줄 것 같거든요.


 

 

나를 찾는 과정 중 나와 대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네요. 나만큼 나를 잘아는 사람은 없거든요.

이 책에서 예로 설명한 '안네의 일기'처럼 아이들에게 자신을 털어놓을 대상 하나는 만들도록 권해봐야 겠어요.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동기는 곧 사춘기가 다가올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했고, 여기에는 여러가지 사례들이 나와있어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었어요.

사춘기의 아이들은 몸과 마음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자신을 쉽게 난 이런 사람이야 라고 정하고는 그것이 나쁜 상황이던, 좋은 상황이던 간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요.

소위 말하는 중 2병도 여기서 유래된 것 같은데요.
중2병은 사춘기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좀더 비관적이고 우울한 느낌이 있다는데
아이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조금만 도와준다면 쉽게 헤쳐나갈 수 있을 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후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고,  뒷 부분에 '나-나 대화 노트'와 '나의 인생 나무 만들기'를 활용해서 아이가 스스로와 대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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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의 달인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2
윤해연 지음, 안병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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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의 달인>>

 

 

'좋은책어린이'에서 나온 2번째 고학년문고
'뽑기의 달인'을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뽑기의 달인은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에요.
한편한편이 다 재미있지만, 그 중에 아이들이 단연코 '뽑기의 달인'이 젤 재밌다고 꼽는걸 보니 그래서 책의 제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엉뚱한 발레리나'는 "세상엔 엉뚱한 발레리나도 있는 거니께"라는 수지 할머니의 말처럼, 외모에 주눅들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해내는 수지 이야기에요.

이 책의 에피타이저 같은 이야기 인것 같아요.
아이들의 흥미를 확 끌어주더라구요.

 

'뽑기의 달인'은 항상 운이 없던 영찬이가 뽑기에서 1등이 되면서,
가장 운이 없는 아이에서 가장 운좋은 아이가 되는 이야기에요.

하지만 결국 아이는 깨달게 됩니다. 운은 운일 뿐 이라는걸요.

요즘 요행을 바라고 문구점에서 '참새들이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늘것' 처럼 뽑기에 매진하는 아이들이 떠올라 웃음이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내용이 제일 재미있었는데요. 집에있는 딸 둘의 일화랑 비슷했거든요.

언니에게 사과하기 위해 용기를 모으는 동생의 모습을 보고, 다툰 친구에게 사과하기 위해 용기를 모으늘 아이의 모습에 순수함이 묻어납니다.

'뽑기의 달인'의 모든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실생활을 소재로 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들로 꽉 차 있어요.

아이들이 이책을 깔깔대면서 읽는걸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책속의 주인공처럼 때로는 자신감있게,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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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꾸다
조경희 지음, 양세정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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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꾸다'를 읽고서..

 

 

 

우리 나라의 대통령의 위인전을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한건 이번이 처음 인 것 같아요.

정치적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는 저로서는
어떤 대통령을 크게 좋아서 투표한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문제인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는
왠지 모를 승리감을 느꼈고, 지금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행시킨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은 어떤 개그 프로그램에 의해서 아이들이 입버릇 처럼 따라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커가는 이 세상이, 정말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되길 항상 기원합니다.

 

 

 

 문재인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지내고, 커서는 민주화 운동을 겪으면서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인권 변호가가 됩니다.

그때 생각을 같이 했던 사람이 노무현 대통령이구요. 그 두 사람의 만남은 참 인상 깊은 사건인 듯 해요.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두명의 대통령이 나오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아이에게 책을 읽히다 보니, 이 책을 읽는 4학년 아이가 민주화 운동을 이해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알고 이해 하는걸 보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전 대통령의 탄핵 후 19대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간단한 취임식 후 바로 대통령 업무를 시작하는데요.

그 동안 진척되지 않던 세월호 수색의 진행이 빨라지고, 국민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대통령의 모습에서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언제부턴가 아이들에게 '니 꿈이 무어냐고' 묻는 질문에 대통령이라고 대답하는 아이가 없어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 자부심도 갖고, 바른 대통령이 되는 꿈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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