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의 달인>>
'좋은책어린이'에서 나온 2번째 고학년문고'뽑기의 달인'을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뽑기의 달인은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에요.한편한편이 다 재미있지만, 그 중에 아이들이 단연코 '뽑기의 달인'이 젤 재밌다고 꼽는걸 보니 그래서 책의 제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엉뚱한 발레리나'는 "세상엔 엉뚱한 발레리나도 있는 거니께"라는 수지 할머니의 말처럼, 외모에 주눅들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해내는 수지 이야기에요.이 책의 에피타이저 같은 이야기 인것 같아요.아이들의 흥미를 확 끌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