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샌드위치 - 색다르게 즐기는 베트남식 건강 샌드위치 오늘은 홈쿠킹 7
아다치 유미코 지음, 김진아 옮김 / 북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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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라는 이름은 본래 베트남어로 '빵'을 의미하며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전해진 프랑스빵(프랑스식 바게트)이 베트남의 식문화에 스며들어 독자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받고서야 저도 반미의 뜻을 처음 알았답니다 ㅎ

책은 standard style과 new style 2가지 section으로 나뉩니다.

section 1은 반미 전문점 5곳와 감수를 맡은 아다치 유미코씨의 레시피를 싣고 있으며

판매하지 않는 메뉴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section 2는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 가게에서 파는 특별한 반미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베이킹 책을 늘 공부하듯이 보는 데 이 책은 재료들이 진짜 흥미로워요

반미의 세계가 이렇게 넓은 줄 책을 보고 느꼈습니다.

반미는 고수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저또한 반미를 즐겨먹진 않습니다 어쩔땐 향이 너무 강해 손도 대지 않을 때도 있구요

하지만 이 책을 보고 있자니 뭔가 만들어 먹고 싶어져요 ㅎ

그 중 토마토소스로 조린 고기경단 반미와 허니레몬그라스 치킨반미, 타마린드 참치 마요 반미를

해 먹어 보고 싶어요

잘 못 먹는다면서 왜 이렇게 먹어보고 싶은게 많은지는 책을 보면 아실거에요 ㅎ

한가지 이 점만 보완했음 좋겠다는 부분이요

책은 반미의 종류와 사진이 먼저 나오고 뒤에 레시피가 나오는데

완성품과 설명이 같이 되어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사진보고 뒤로 가서 레시피 검색하는 건 번거로울거 같아서요

그리고 빵 만드는 방법이 3~4가지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단조로운 반미샌드위치만 드셔 보셨다면 이 책 한권으로 정말 많은

반미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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