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뇌과학자 - 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팰런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명 :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 소비자가격 : 16,000원

▣ 출판사명 : 더퀘스트

▣ 지은이 : 제임스 팰런


계절 중 봄,가을을 좋아하는 HOHO!!

더위가 한 풀 가시고

독서하기 너무좋은 계절 "가을"이 왔어요~!!!


HOHO의 눈에 쏘옥 들어온!!

한 권의 책!!


학창시절 을 제외하고는 뇌 과학 분야의 책을

거의 접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사회생활 하고 부터는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나 ...

등등과 같은 책만 읽은 것 같네요 ㅠㅠ )


그래서 더 설레네요^^


"사이코 패스 뇌과학자는" 괴물의 심연이라는 작품을 썼던

제임스 팰런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작가의 HISTORY를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을 수 있는 책!!


https://youtu.be/VtqMQWYOJgM


재임스 팰런 작가의 TED 강의 공유드려요^^




 


총 10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진 책입니다.


" 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

물음으로 시작하는 사이코 패스 뇌과학자




1장 싸이코 패스란 무엇인가?


이야기의 시작 속,

작가는 여러가지 작품들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사이코패스 기질을

짚어 주는데 읽으면서 음... 누구나 사이코패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장 성장기의 불길한 징조


강박장애/ 공황발작/ 타인의 눈에 감지된 괴물




3장 내 머릿속에는 괴물이 있다.


놀랍게도 사이코패스는 모두 다 이러한 뇌 영역의 활동이 저조했던 반면에, 다른 유형의 범죄자, 일반 살인범은 그 패턴이 다르다. 일반 살인범의 경우 이들 영역 중 한 곳이 기능 저하를 보이곤 하지만 모든 영역이 한꺼번에 그러지는 않는다.



4장 나의 조상들은 살인마였다


레베카의 후손 앨빈 코넬이야기를 하면서  팰런의 가문

역시 닮았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가장 당혹스러웠던 것은 온 세상이 내가 유서 깊은 미치광이 폭력배들의 후손임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나 자신이 걸어 다니고 말하는 증거가 되어 ‘우리는 태어난 대로 살아간다’는 내 이론을 스스로 반박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유전적 결정론을 전도하면서 수십 년을 보낸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유전자와 뇌의 기질적 상태에 따라 내가 매우 폭력적인 사람이어야 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은, 곧 내가 본성-양육 비율이 50대 50이라고 주장하는 신경과학계 동료들 앞에서 커다란 굴욕을 당해야 한다는 얘기였다.




사이코패스들은 유능한 지도자일 수 있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에서 최근 실시한 연구에서는 전사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결정을 잘 내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통 사람은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는 옴짝달싹도 하지 못하는 반면, 사이코패스는 기꺼이 도박을 건다. 불확실한 시기라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거나 군대를 움직이거나 부족을 데리고 산을 넘을 것이다. 그 결과로 그가 맡은 집단은 잘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집단에 모험을 시키는 것이 문명적으로는 이롭다. 이는 돌연변이의 대부분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어떤 돌연변이는 커다란 이익을 주는 것과 같다.




사이코 패스는 집단에 모험을 시킬 수 있다 이것은 문명적으로 는 이롭다.

어떤 돌연변이는 커다란 이익을 줄 수 있다. 

라는 말이  작가 가 스스로를 부정하기 보단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읽을 수록 빠져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