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로즈, 우울한 브라운, 화가 가득한 골드, 장난꾸러기 퍼플, 충동적인 블루, 침묵으로 대신하는 그린, 이 중에 진짜 엘르는 누구일까?어느 색이든 쉽게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야기.여섯 가지 인격이 갖는 감정을 각기 다른 색으로 표현하며 하나의 인격이 갖는 특징을 잘 묘사한 그래픽 노블이다.엘르가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들이 질풍노도의 시기를뒤흔들고 있다!전학생 엘르는 어렵지 않게 새 친구들과 혼합색을 만들어가며 잘 적응하는가 싶던 일상.감정에 부딪히는 순간들은 언제나 엘르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가만두질 않는다. 요동치는 엘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느끼고 있는 친구 앨리스.가장 먼저 이상함을 감지한 것도 찐친 앨리스.엘르에겐 어떤 마음의 동요가 있던 걸까?덧)순식간에 몰입되어 엘르 시리즈 2를 기대하게 될테니주의 바람😆😆Q) 나는 어떤 색이 진짜 내 모습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