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행성들의 청정 유지를 위해 그들의 쓰레기가 버려지는 이곳, 나오와 츄리는 이곳에 버려진 쓰레기 캡슐을 뜯어돈이 될만한 부품들을 찾아내다 그 안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어린 리나를 발견하고 가족이 되어준다.나쁜 인간들...아이를 버리는 일은 미래에도 남아있을 수 있구나 싶어 맴찢..ㅠㅠ리나 역시 그곳에서 버려진 로봇 고양이 깜을 구해내는.서로가 서로를 구해내는 인물들의 연대에 눈시울이 붉어지지만 또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는이들의 보살핌에 안도하게 된다.딸을 잃고 이곳에 자신을 유배시키는 마음으로먼지 행성에 머무는 나오.리나를 또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염려에,결국은 모두가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 앞에,로봇 고양이지만 자신을 거둬준 리나를 향한 애틋함에,독자인 나도 눈물이 주르륵..ㅠㅠ부디 리나를 태운 우주선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닿았기를🙏희망이라곤 남아있을 것 같지 않던 먼지 행성.이들에게 서로는, 너무도 소중한 존재이기에 망설임없이 자신의 마지막 남은 것까지도 내어주려는마음, 그것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이라고 얘기할 수있을까?그래픽 노블이 이렇게 눈물나게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