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이란 책 제목이 주는 따스함에 끌려 읽어가는 동안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천천히 되돌아간다.'기쁨'에 다른 이름을 붙일수 있을거란 생각이 놀라우면서도 순수한 그 마음들이저 먼곳에서부터 이곳까지 아련함으로 다가오는 것만 같다.😌😌매일을 채우는 52가지 행복이 혹은 그 이상이 기쁨의 이름을 대신하고 있음을 새삼 깨달으며 잔잔해진 내 마음을쓰다듬어 주는 손길에 깃든다.내 하루는 어떤 것들로 채워지는지 가만히 생각해보며 아끼는 종이에 좋아하는 펜으로 하나, 둘 써내려가보고 싶은, 그래서 또 사랑스러운❤️❤️따스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나를 되새겨봄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