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소설책 전권을 읽지 않았지만, 왜 그렇게 책의 두께가 남다른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주의깊게 보지 않았던 영화의 배경, 소재, 상황, 주변인물 등의 방향과 목적에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듯, 나 또한 책을 읽고나서는 프랭크 허버트가 시대를 앞서갔다고 생각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살아온 삶 모든 것이 듄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하나의 우주를 만들어버린 허버트, 듄 시리즈 영화가 흥행해서 소설책 전권이 모두 영화화가 되었으면 한다.(유튜브에서 본 건데, 이미 드니 빌뇌브 감독이 3편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소설책을 모두 읽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