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구두당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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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곡.
벌써 30여 년 전에 읽은 동화들임에도 그 잔상이 남았있다. 그런데 잔상이 그저 잔상 정도이다보니 변주가 변주가 아닌 또 다른 비유로 읽히게 된다. 30여 년 전 어린이의 눈은 이미 잃은 지 오래니, 45살의 눈이 다른 걸 본들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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