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브 줄거리를 보지말고 읽을껄 너무 아는 내용을 읽는듯 한 느낌이었다 그전 1984와 동물농장 독재정치에 비판내용이지만1984는 개인이 파멸되는것을 보여주고 동물농장은 전체적인 틀에서 보여주는 내용인듯
21세기, 고도의 정보화 사회에 던지는 조지 오웰의 경고 거대한 지배 체제하에 놓인 개인이 어떻게 저항하고 파멸해 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소설극단적 전체주의 사회인 오세아니아, 이곳의 정치 통제 기구인 당은 허구 인물 빅 브라더를 내세워 독재 권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정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당원들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감시한다. 그리고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동시에 당원들을 통제하기 위해 끊임없이 날조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반역자 역자 골드스타인을 내세워 사람들의 증오심을 모으는가 하면 인간의 기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하려 든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이러한 당의 통제의 반발을 느끼고 저항하기 시작한다. 그는 지하 단체인 ‘형제단‘에 가입해 당의 전복을 기도하지만 함정에 빠지고 만다.1984는 단순히 암울한 미래상을 예언한것이 아니라, 거대한 지배체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파멸해가는 한인간을 통해,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면서 독자들의 비판 의식을 일깨운다.#조지오월 #세계문학전집 #영국소설 #고전 #믿음사 #1984
인체에 대한 흥미도 있어 읽었지만그동안 내가 지식이 필요한책을 읽으려고 한지 역주를 통해 생각이 정리됬다읽기를 방해할 만한 전문용어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된다. 그나마 저자가 조금 풀어서 설명하는 용어들도 사실상 우리가 익히 아는 것들이거나 그냥 듣고 넘어가도 좋을 것들이다
책을 읽으면서 운적은 처음이었다. 심리상담가라 그런지 공감하는 글귀랑 남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기분이다. 꼭 고전만 좋은게 아니라 내 생각의 폭 공감의 폭을 넓히는 책이면 그책만으로도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