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는 탁자일 뿐일까? 걸음동무 그림책 13
이사벨 미노스 마르틴스 글, 마달레나 모토주 그림, 임은숙.손수정 옮김 / 걸음동무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네요

단순한 탁자가..

사람에 따라서는...여러가지의 용도가 되니깐요

그림도 재미나고 문구는 생소한 단어도 있지만, 풍부한 얘깃거리라서 좋아요.

밤에 읽고 잤는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또 읽어 달라고 할 정도였어요.

아이들의 창의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단순하지만..

그 안에 숨은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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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8
이자벨 로시뇰 지음, 이정주 옮김, 지우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다 컷다는 어른도

가족의 죽음을 인정하기는 쉽지않은 일이댜

하지만..

아직 어린 딸의 아빠의 죽음이란..

우리 가족에서 딸을 비교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댜

딸바보 아빠~~~

딸도 아빠가 오면 어리광이 더 느는데

상담 선생님의 말처럼 하긴 쉽지않지만..

책에서는 본인의 슬픔을 이기고 현재에 잘 적응하며

추억도 되새기며 긍정적으로 살라는 메세지도 남긴다

비관적이 되지말고~~언제든지 본인의 속마음을 꺼내놓기를~~

"네 삶에 다시 집중하는 거야. 매일매일

삶을 즐겨, 누려, 웃어.네가 아빠를 위해서 계속 슬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마.

물론 이따금 추억을 떠올리며 울 수도 있겠지.

당연해.그런데 혹시라도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거나 비관적인 생각이 들면, 다시 이곳에 찾아오렴. "

비록 아빠의 죽음이라는 슬픈 내용이지만

이 책을 통해..아빠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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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力 -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행복한 가족의 힘
김성은 지음 / 팜파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책이에요

tv 광고에도 나오듯

우린 가족이 편하다고해서

너무 막~~대하고 사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편한게 좋긴하지만..

그래도 서로 조금만 더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더 행복할수 있잖아요~~

각 장마다 연관되어 있는 이야기들과 글들이 한장한장 마음을 사로잡아요.

현재 자신의 역할과 한번 대조도 해보고 나와 나의 가족들을 한번씩 뒤돌아 볼수있는 책입니다.

가족의 시작부터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 가족의 형태까지 지금 나의 위치해 있는 가족의 모습과 서로 비교해볼수 있는 책이라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설마라는 생각도 하네요..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다짐도 합니다.

늘 웃고 행복할 수만 없으니 가끔씩 문제가 생겨 고장나고 삐걱거릴수도 있잖아요.

수리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절반을 성공한거라 생각해요.

점점 핵가족화 되는 사회화 속에서..

이책을 한번씩 읽고

가족의 소중함도 알고

각자의 위치에 대해서 점검하는 계기가 됐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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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줘서 고마워요 - 사랑PD가 만난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껴안은 사람들
유해진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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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베스트셀러감의 책이네요

가을이 어느덧 지나가고

겨울 올 준비르 하는 시점에

정말 후딱 읽었네요

평소...툴툴거리기 잘하고

나만 힘든거 같고 그랬는데

내가 알지 못하는곳에 뜨거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책이네요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책~~

희망 참 좋은 단어이다

왠지 이 희망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봄이 오는 기분이댜~

열두 살 소년, 마야미코.....

부모님을 에이즈로 잃고

졸지에 고아가 된 소년은

세 동생을 위해 기꺼이 가장이라는 책임을 떠안았다.

삶의 유일한 소원이 ‘동생들이 죽지 않는 것’

어린 나이에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납했고

소원이라는 이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가슴 먹먹한 사랑, 땀과 눈물이 배인 희망, 뜨겁게 벅차오르는 감동의 이야기들에 눈물을 쏟아내다보면,

어느덧 마음은 가만히 미소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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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앤의 꿈 일공일삼 78
캐더린 스터 지음, 마조리앤 와츠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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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

매리앤의 꿈~

꿈과 현실을 오가는 설정이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고,

환상적인 분위기와 스토리는

독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창작자들에게도 감명을 주어

영화,연극, 드라마로도 여러차례 재창조되었다고 하네요.

매리앤은 꿈속에서 자신이 그린 소년 마크를 만나게 되는데..

마크와 만나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도 키우게 되지요.

아픈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짜증도 많아지고,,마음이 황페해지기 쉬운데..

열살소녀에게는 그 병이 얼마나 큰 고통이자 외로움이었을지 가히 짐작이 가네요.

병마와 싸워 이겨내려는 과정속에서 매리엔의 정신적 성장을 엿볼 수 있고

혹시라도 현재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매리엔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인내할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고

현실의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병상중인 열살소녀의 성장과 희망을 다루어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을 전해 받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10살 소녀의 이야기인데..상당한..두께의 소설이라

같은 연령의 또래 아이가 읽기엔 무리가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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