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줘서 고마워요 - 사랑PD가 만난 뜨거운 가슴으로 삶을 껴안은 사람들
유해진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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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베스트셀러감의 책이네요

가을이 어느덧 지나가고

겨울 올 준비르 하는 시점에

정말 후딱 읽었네요

평소...툴툴거리기 잘하고

나만 힘든거 같고 그랬는데

내가 알지 못하는곳에 뜨거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책이네요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책~~

희망 참 좋은 단어이다

왠지 이 희망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봄이 오는 기분이댜~

열두 살 소년, 마야미코.....

부모님을 에이즈로 잃고

졸지에 고아가 된 소년은

세 동생을 위해 기꺼이 가장이라는 책임을 떠안았다.

삶의 유일한 소원이 ‘동생들이 죽지 않는 것’

어린 나이에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납했고

소원이라는 이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가슴 먹먹한 사랑, 땀과 눈물이 배인 희망, 뜨겁게 벅차오르는 감동의 이야기들에 눈물을 쏟아내다보면,

어느덧 마음은 가만히 미소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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