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ㅣ 작은 곰자리 70
일레인 비커스 지음, 서맨사 코터릴 그림,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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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고마워요,고맙습니다>
알레인 비커스 글,
서맨사 코터릴 그림, 장미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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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3년도
12월 한달을 남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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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날은,
올 한 해 감사했던 일들을
떠올려보며 보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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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속의 주인공은
해마다 첫눈이 내릴 무렵부터
12월 내내 감사 띠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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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감사한 일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가까운 곳, 아주 작은 일부터
감사함을 찾아보기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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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이책을 읽으며,
책 속의 주인공처럼
감사한 일들을 떠올리며
하루에 하나씩
적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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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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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책 속 친구처럼
선뜻 그러자며
신나하는 아이들에게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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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슷비슷하게
지나가는 하루가,
아무 생각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겨를없이
지나가버리곤 하는데
감사한 일들을 찾아내니
설레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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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등교 전,
옷을 갈아입으며
내복을 차곡히 개고 가는
아이에게서 감사함과
뭉클한 마음까지
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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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별과 달을
보여주는 하늘에게
늘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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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한 일이 없다면
‘감사합니다’ 인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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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르는 곳마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전하면
감사합니다 인사가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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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인사만으로도
기분 좋아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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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띠가 모이면
모두 모여 하나하나
소리내어 읽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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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주인공은
고마운 것들을 가득 적은
감사 띠를 창가에 걸어둡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것이 담긴
그림액자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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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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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감사 띠
하나씩 적어보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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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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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감사 띠를 창가에
걸어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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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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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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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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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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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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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늘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54
조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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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구석>, <나의 그늘>
조오 그림책.

차곡차곡 채워가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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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갔다가
<나의 구석>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빌려왔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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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어보자마자,
"나 이 책 좋아"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떤 점이 좋았어?" 물으니
아이도 이 책의 까마귀처럼
구석이 좋다며,
자주 숨어서 놀이를 하던
집의 한 구석을 가리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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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처럼, 제게도
그렇게 <나의 구석> 이야기가
마음에 다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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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혼자 있을 수 있던
아늑한 내 방이 좋았고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이 좋았고
좋아하는 물건들로 하나씩
차곡차곡 채워가는 것이
좋았어요.
그런 공간이 주는 행복이
분명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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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에 쏙 드는 그림책을
만났다 싶던 때,
두 번째 이야기 <나의 그늘>이
나왔단 소식을 들었어요.
감사하게도 서평도서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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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구석>이
좋아하는 것들로 차곡히
나만의 공간을 채워가는
모습에서 편안함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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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늘>은
자기만의 세계에 있던 까마귀가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주변의 고마운 존재들과
함께 나누며 채워가는 이야기인데요.
더 풍성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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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우리는
혼자서 할 수 없는 것들이
있게 마련인데요.
함께 해야 채워질 수 있는 것들.
함께 하는 행복에 대해
마주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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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없는 이 그림책은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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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조금씩 변화되는
그림들을 살펴보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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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들의 또 한 가지 좋았던 점,
색달랐던 점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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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교실을 다니며 배울 때,
그림책을 펼치면,
가운데 제본선에
되도록 그림이 걸리지 않도록
그리는 것이 좋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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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 그림이 걸릴 경우,
책이 쫙 펼쳐지지 않는다면
그림이 잘 표현되지 않고
답답할 수도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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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 작가의 그림책은
그 틀을 깨 주는 점이 참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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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나의 구석>은
책이 가진 물성을 이용해
공간을 표현해요.
책을 세워놓고 보면
마치 책의 한가운데 작은 구석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같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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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편으로는
가운데 공간을 중심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다른 책들보다도
더 양쪽으로 쫙쫙 펼쳐져
보는 맛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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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의 종이 질감과,
색연필의 사각거림이 느껴지는 듯한
따뜻한 그림들 또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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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진 공간은 친구들에게
어떤 새로운 그늘이 되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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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도
나만의 특별한 구석이 있다면,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나의 그늘이 되어준,
또는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준
경험을 떠올려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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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소중한 것들이 전해주는
행복을 떠올려보며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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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비행접시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53
윤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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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비행접시, 윤지 작가.
친구를 향한 그리움만큼 한뼘 더 성장해가는 따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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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빵 유령>의 윤지 작가님의 신간,
<반짝반짝 비행접시>를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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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의 그림들에서 벌써부터
따스함이 전해지는 그림책이에요:)
이미 전작 식빵유령에서
따스함과 뭉클함을한껏 느꼈던 지라
이번 그림책이 더 기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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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마음만큼
반짝이는 분홍빛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꿈처럼 그리움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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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며
밤마다 하늘의 고양이별을 찾는
고양이에게 어느 날,
새로운 친구들이 나타나요.
⠀
⠀
바로 우주에서 온 다섯 명의
외계친구들인데요.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다 귀여워서
보는 내내 웃음 지으며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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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좋아하는 외계 친구들이
나오고 정말 접시로 만든 비행접시!
짜장면집에서 몰래 접시를 가져와
비행접시를 수리하는 모습들에
귀여움 한가득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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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슬픔보다는 희망으로 일구어 가는
모습들이 잔잔하게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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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접시를 고쳐 어서 떠나기에만
급급했던 외계 친구들에게도,
결국은 고양이의 진심이 전해지고,
다시 나아가기 위한 걸음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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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 담긴 진심과
서로가 함께 하는 것으로
극복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뭉클해지는 그림책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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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움까지 덤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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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가 떠난 고양이 별은
눈에 보이는 별이 아니라는 걸
나도 알아.
그리운 친구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리란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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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희망이 되고,
우리는 그렇게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
⠀
오늘은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걸 떠올려보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보면 어떨까요?
⠀
⠀
✨
모두 오늘도 반짝 반짝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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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장만이 만만치 않아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56
윤정미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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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장만이 만만치 않아,
윤정미 그림책.
⠀
천천히 가도 괜찮아! 아름다움 눈에 담고 나만의 속도대로 가보기
⠀
🩵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여운 제비가
등장하는 그림책을
소개해보아요 :)
⠀
⠀
🩵
이웃나라로 새집을
장만하러 가기로 결심한
주인공 제비!
⠀
⠀
하지만 날개 두 치가 모자라
하늘길을 날 수 없게 될까
안절부절 못하는데요.
⠀
⠀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날개 늘이기,
날개가 길어지는 열매먹기
등 온갖 방법들을 동원하여
노력해보지만 실패하지요.
⠀
⠀
마침내 친구들의 도움으로
깃털을 꽂아 날개가 길어지지만
과연 검사를 통과하였을까요?
😯
⠀
⠀
🩵
그림책의 이미지를 다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검사에 ‘불통’ 을 받은 제비는
낙담하고 어딘가로
굴러떨어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바로
진흙 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요.🪷✨
⠀
⠀
⠀
그리고는 다시금 용기를 내어
일어섭니다.
그리고 하늘길만 길이냐!
난 천천히 돌아돌아
걸어서 가보련다!
하고 외치죠.😊
⠀
⠀
⠀
🩵
제비에게서 포기하지 않는 용기.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며
나아가는 모습!
⠀
⠀
그리고 작가님도 말씀하셨듯
한달음에 무언가를 이룰 수 없기에.
모두 자기만이 가진 속도대로
천천히 씩씩하게 가보는 것.
⠀
⠀
⠀
🩵
하늘길로 빨리 날아서
도착할 순 없어도
천천히 걸어가며
아름다운 풍경들 눈에 담고
그렇게 조금은 느리게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
⠀
⠀
마침 ‘책은, 도끼다’의
한 구절을 읽다가
제비가 가는 길의 모습이
떠올랐답니다.
아! 책에서 말하는 게
바로 이건가? 하며
생각해보게 되었죠 😌
⠀
⠀
⠀
📖
책은 도끼다, 박웅현
(p.65 - 66)
⠀
………………………………
⠀
우리는 정말 빠른 속도로
살고 있죠.
꽃 피고 지는 것 하나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요.
⠀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가 아니라
걷는 속도로 봐야 보이는 것이
분명 존재합니다.
⠀
천천히 차곡차곡 길을 밟으면서
신성한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
속도에 대해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발견과 그로 인한 삶의 풍요
때문입니다.
⠀
………………………………
⠀
⠀
🩵
주변의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조금은 여유를 갖고
찬찬히 주변을 눈여겨보고
마음에 담으며
그렇게 작은 행복함
느끼며 길을 가보면
어떨까요?
⠀
⠀
🩵
제비가 가는 길처럼,
진흙 속에 피어나는
연꽃처럼,
⠀
⠀
천천히,
꿋꿋이
⠀
나아가도 괜찮다고요 !
⠀
⠀
부쩍 추어진 날에,
한 템포 쉬어가는
주말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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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버섯 - 제3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ㅣ 사계절 그림책
정지연 지음 / 사계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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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버섯, 정지연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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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으로부터 퍼져나가는 희망찬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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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작고 귀한 생명들이 톡톡톡 튀어 올라
희망찬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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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꿈틀 생동감이 느껴지는
귀엽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났어요.
⠀
😊
⠀
⠀
⠀
제3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작은 버섯>은
정지연 작가님의 첫 그림책이라고 해요.
⠀
⠀
얼마 전 작가님의 북토크를
라이브로 보게 되었는데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 너무 아름답고,
제 마음에 너무도 와닿아서,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어요.
⠀
⠀
⠀
🍄
아주 우연하게도
땅에 떨어진 솔방울 하나로
작은 버섯이 흙 틈에서 솟아나고
그 버섯을 먹은 사슴들이 모이고 모여
또 작은 생명들을 퍼뜨리고,
그렇게 점점 큰 숲을 이루어 갑니다.
⠀
⠀
작은 것들에서부터 시작되어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퍼져나가는 것들이
우리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어요.
⠀
⠀
마지막에 이르러
모든 것이 사라진 것만 같은 깜깜한 밤.
모든 색을 합치면 검정이 되듯.
그 속에는 오히려
더 많은 생명들이 꿈틀대고 있어요.
⠀
⠀
⠀
🌳
작가님의 진짜 이야기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
⠀
검정으로 가득 채운 페이지에
밝게 톡! 빛나는 무언가.
마치 별처럼 보이게 표현되었는데요.
(책 속 곳곳에 등장하는 반딧불이⭐️)
⠀
⠀
잠재되어 있지만 큰 힘을 가진
작은 버섯으로부터 시작해
(앞 면지를 가득 채운 버섯색 분홍)
⠀
⠀
서로의 에너지를 깨우며 퍼져나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
⠀
언젠가 이룬 것들이
사라진다 해도
마지막 반딧불이가
내뿜는 작은 반짝임에서
우리가 내딛는 한 걸음의 힘은
무한하다는걸.
(뒷 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반짝임의 노랑! )
⠀
⠀
⠀
그렇게 각자만의 반짝이는
이야기를 찾아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으셨다고 해요.
⠀
⠀
🍄
간결하고도 톡톡 튀는 글과 그림들.
가볍지만, 더 많은 상상을 하며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그림책.
⠀
⠀
⠀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는데,
캐릭터 하나를 만드는데도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져
감사해졌어요.
⠀
⠀
⠀
흙을 짓밟는 느낌이 아닌
가볍게 톡톡, 타닥타닥,
두드려줄 수 있는
거대하지만 가벼운 동물로,
사슴을 생각하셨다고 해요.
⠀
⠀
그 사슴을 공기처럼 가볍고
넓은 하늘 같은 푸른색으로
표현하고 싶으셨다고요.
말씀이 너무 예쁘죠?
⠀
⠀
🌳
그림책 작가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셨다는 작가님은
⠀
⠀
꿈이 있지만 도전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용기를 가득 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
⠀
⭐️
결과가 나지 않더라도
수많은 고민들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그 과정 자체가 의미 있고
그런 시간들에
더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고요.
⠀
⠀
인생은 기니까, 원하는 게 있으면
꼭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저도 마음속에 간직한 작은 꿈을
조금씩 키워가 보기로 합니다.
⠀
😌
⠀
⠀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반짝임으로 가득한 순간들이라고요 ^^
⠀
⠀
🌟
오늘도 우리의 작은 반짝임이
서로를 이어주고
가득 뻗어나가는 하루가되시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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