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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에 말이라면 ㅣ 사각사각 그림책 62
소피 블랙올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24년 4월
평점 :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 소피블랙올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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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블랙올 작가의 새 그림책을 만나보았어요.
이번 그림책은 멋진 말이 등장하는데요,
가족여행을 가던 어느 날, 아이가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내가 만약 말이라면, 매일매일 여기저기 뛰어다닐 텐데.’
라고 말한 것에서 이 책의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내가 만약,
자유롭게 들판을 달리는 말이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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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에선, 아이들이 마음 속 가지고 있던
그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내어 보여줍니다.
상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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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면지의 그림이 재밌는데요,
아주 단순하게 그린 말에서부터 점차
멋드러진 말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요.
뒷 면지에서는 다시 되돌아가는 것도 인상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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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블랙올 작가의 그림들은
늘 섬세하고 정교하며 다채롭게 꽉 채워진 느낌이라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있지요.
말이 된 아이의 방에는, 면지에서 보았던
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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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매일매일 마음껏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고요,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온몸을 진흙속에서 뒹굴면서도
웃을 수 있고요. 씻지 않아도 되지요.
옷을 입지 않아도 되고요, 동생을 등에 태워 학교에
데려다 줄 수도 있어요. 밤에는 늦게까지 잠들지 않아도 되고,
서서 잠을 잘 수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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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라는 동물에 빗대어,
‘나’라는 고유한 한 사람이, 정해진 규칙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의지대로 세상을 신나게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도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자유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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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되어 보고 싶은 어떤 존재가 있나요?
아무런 장애물 없이,
마음껏 해보고 싶은 무언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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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보며 한 번쯤 꿈꿔보았던
신나는 상상의 세계로 다녀오시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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