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16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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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리스도 인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많은 설교와 공부를 통해서 들어 왔지만 가끔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혼동 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A.T.토저의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를 통해서 누군가가 나에게 그리스도의 삶이 무엇인지 물어 본다면 명확하게 대답하기 위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저의 글을 좋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토저의 글을 읽을 때 마다 찔림이 옵니다. 어찌 보면 다 아는 이야기인데요. 많이 들었던 이야기인데요. 내 사람이 그렇게 살지못하였기 때문에 아는 것으로 끝났었기 때문에 찔림과 회개 또한 도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의 17개의 명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명제들은 설교를 통하여 자주 들어 왔던 말입니다. 그러나 기억을 못하고 있던 말이기도 하고요. 토저의 다른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 명제를 제시하면서 토저는 성경을 근거로 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많은 신학서적들이 자신의 이론을 제시할 때 성경보다는 다른 예화들이나 사상들을 제시할 때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17개의 명제를 이야기 하지만 이 17개의 명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경에 나와 있는 대로 사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인해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는 나에게 다른 사람이 물어 볼 때 어떻게 대답을 할 것이라는 답을 주기 보다는 나에게 도전을 준책이며 다시 한 번 나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전을 준책입니다.

내 삶이 보이지 않은 것을 믿지 못함을... 내 삶이 구원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함을, 내 삶이 죄인의 삶의 방식에서 해방되지 못함을, 내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소망을 품지 못함을, 내 삶이 성령의 능력으로 서로 사랑하지 못함을, 내 삶이 모든 악한 것을 버리지 못함을, 내 삶이 성경의 진리를 자신에게 비추지 못함을, 내 삶이 하나님나라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되지 못함을, 내 삶이 땅에 살지만 하늘을 향해 걸어가지 못함을, 내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가 되지 못함을, 내 삶이 하나님나라의 범을 따르지 못함을, 내 삶이 어떤 해도 당하지 않는 존재가 되지 못함을, 내 삶이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함을, 새 삶이 세상 사람과 다를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지 못함을, 내 삶이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을 즐거워 하지 못함을, 내 삶이 모든 두려움을 주께 맡기는 자가 되지 못함을, 내 삶이 진리를 위해 싸우는 존재가 되지 못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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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 - 소설가 이건숙 사모가 쓴 ‘복음의 열사 장요나 선교사’ 이야기
이건숙 지음 / 두란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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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들....

이 책을 읽으면서 선교사의 삶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선교의 소명을 주신다면 과연 요나 선교사처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또한 선교한국 대회와 여러 선교단체를 통하여 또한 선교에 관련된 책들을 통하여 어떻게든 선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현제는 비록 나가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물질적으로 그리고 기도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정확히 베트남이 어떤 나라 인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선교가 그렇게 어려운 것 인지도 단순히 영화에서처럼 아름다운 상상만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을 읽으면서 정말 내가 나태하게 살아 왔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고 또한 깨어 있어야 하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요나 선교사님의 이름을 보았을 때 왜 요나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오는 예언자 중에서 요나는 그렇게 긍정적으로 비춰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배속에서 회개를 하여 니느웨 백성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만 그들이 회개 하는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이 벌하지 않으시니까 화내며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히려 다른 것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나님께 꾸중을 듣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아직도 요나가 선교사 인가 아닌가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양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을 통하여 선교사님의 회심의 과정들을 통하여 왜 요나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나 선교사님을 통하여 좀 더 요나라는 이름이 긍정적인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어 갈 것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글에 천국을 짓는 사람” 책의 각장들을 정말로 읽기 쉽고 또한 빠르게 진행이 되어 읽어 나가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나 선교사님이 배트남에서 사역 하셨던 모습들이 머릿속에서 영상으로 지나가는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고 기도 할 수 있던 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를 돌아 볼 때 지금 나의 모습이 나의 편안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의 생활 패턴들이 너무 나태해져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으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선교를 위하여 힘써야 할 때 임을 깨달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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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교회
홍성욱 지음 / 두란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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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교회

 

M.DIV 과정을 마치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목사안수는 언제 받을 것인지 과연 개척을 할 수 있을까.....?

또한 내가 개척을 한다면 어떤 교회를 세울 수 있는지 과연 내가 생각하는 교회란 내가 꿈꾸는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 생각을 하는 가운데 이 책 “우리가 꿈꾸는 교회”를 접하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하여 너무나 막연했던 나의 교회관과 교회에 관한 비전에 대하여 좀 더 구체 적은 틀을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교회”는 총 3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 구약에 예표된 교회, 2부 우리가 꿈꾸는 교회, 3부 교회의 동력 ‘성령’

 

1부 “구약에 예표된 교회”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은 성막을 통하여 훗날 우리가 세상의 희망으로 세워야 하는 교회의 모습을 예표해 주셨으며 그럼으로 1부에 주된내요은 구약의 성막을 중심으로 교회의 의미와 본질, 또한 교회 역할인 예배와 섬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부 “우리가 꿈꾸는 교회”에서는 예수님이 사도 요한의 계시를 통하여 소아시아 반도의 일곱교회(라오디게아 교회, 사대교회, 에베소교회, 두라디아 교회, 버가모 교회, 서머나 교회, 발라델비아 교회)를 향하여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 안에서 책망과 칭찬이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편지를 받은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는 모습은 현제의 교회 거울과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3부 “교회의 동력 ‘성령’”에서는 4번의 성령 강림사건(사도행전 2,8,10,19)을 보면서 이 네 번의 성령 강림 사건을 통하여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며 이로 인해 세상에 희망이 되는 교회는 성령 충만한 교회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꿈 꾸는 교회” 이 책은 구약과 신약 그리고 성령님 등 성경에 기초하여 교회의 본질과 사명 그리고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알기 쉽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장 중간 중간에 설명하고 있는 중요한 개념 같은 것들을 간단히 정리하여 현제 무엇을 이야기 하고 알기쉽게 정리해 주며 글의 흐름을 잃어 버리지 않토록 도와 줍니다. (비록 글이 읽기 편하고 불필요 한 말들이 없어서 중간에 짦은 정리가 없더라도 글의 흐름을 잃어 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서 그 장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 장으로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글을 읽고 이해 되지 않았거나 정리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을 통하여 다시 점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편안하게 읽었던 책입니다. 즉 책에서 말하고 있는 말들이 복잡하지 않아서 누구나 읽기에 편하게 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깊이가 없지는 않습니다. 각장마다 이해하기 쉬운 예화와 함께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몇 예화는 스크립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꿈 꾸는 교회”를 다시 한번 읽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좀더 한 장 한 장 다시 정리 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나에게 내가 꿈꾸는 교회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많은 배움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신학을 배우는 이들에게... 교회 사역의 비전을 품은 이들에게 추상적인 교회관이 아니라 성경적 관점에서 구체적이며 균형잡힌 교회관을 같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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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 - 인내와 순종으로 완성된다
이철신 지음 / 두란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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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

개인적으로 대학원(m.div)를 마치는 시기에서 새롭게 사역을 준비하는 가정 가운데 ‘리더의 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나의 사역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리더의 길에 대한 생각이 있었지만 그 모습이 잘 나타나지도 않았고 또한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서 많은 고민 중에 있었는데 우연히 ‘리더의 길’ 바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을 준비하며 기도원에 2박 3일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 때 이 책을 가지고 가서 쉬는 시간 마다 책을 읽었는데 큰 부담 없이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리더의 길’을 읽기 전에 저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책 소개란에 ‘리더의 길’의 저자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이철신 목사로서 현제 영락교회 담임목사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 목사님들 성함을 잘 모릅니다.)

 

‘리더의 길’의 기본 구조는 구약의 선지자 ‘모세’의 리더십을 기본으로 해서 6가지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6가지의 주제는 순차적인 것으로 리더십의 출발, 소명, 발전, 위기, 결말, 실전편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마치면 다음 장에 그 전의 주제에 맞게 리더의 기도가 실려 있었고 책 내용을 통해서도 이철신 목사의 개인적인 고백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철신 목사도 첫 사역을 할 때 실패를 했고 그 이유는 리더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리더십에 관련된 책을 사서 공부하게 되었다고 기록이 되어있는데 그럼으로 ‘리더의 길’ 이 책이 그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완료된 결과라기보다는 아직도 진행 중에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리더의 길’의 주요 내용을 크게 새롭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리더로서 사역을 하다보면 자꾸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는 때론 무디어져서 감각이 없어서 가는 중요한 마음과 자세들을 이야기함으로 교회의 사역자로서 또한 리더로서 자신의 모습을 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부교역자 생활을 하다보면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교역자(?)에게 칭찬을 받거나 교인들에게 인정을 받았을 때에 리더로서 욕심이 생기다 보니 사역의 중심이 흩뜨려지며 인정받고 받으려고 하고 또한 인정받음으로 높아지려 할 때 가 많음을 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사역가운데 여러 가지 일들이 생겨 날 때, 초심을 잃어버리고 방황을 할 때에 ‘리더의 십’ 이 책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으며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은 이 책을 먼저 읽어 보고 자신의 리더십에 대해서 점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사역을 시작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교회의 리더들과 리더로서의 흔들림이 있는 자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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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 - 인내와 순종으로 완성된다
이철신 지음 / 두란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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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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