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에게 배우는 설교 - 한국 교회 설교자
문성모 지음 / 두란노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한국교회 설교자 33인에게 배우는 설교

 

현제 전도사로 사역 하면서 항상 나에게 던져 지는 질문은...설교란 무엇일까? 그리고 지금 내가 하는 설교가 맞는 설교 인가?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하면서 드는 생각들은 과연 지금 한국 교회 설교자들이 설교를 잘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 ‘33인에게 배우는 설교를 통하여 정말 나의 생각들이 교만하였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교회의 설교자들이 설교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기도와 노력 그리고 소신이 있었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적인 설교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곽선희 목사의 말을 비리자면 목회자 자신이 복음화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 19p

 

33인의 설교자에게 배우는 설교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질문은 나에게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전도사를 10년 정도 사역 하면서 나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 파워포인트나 주보 및 여러 문서 작성 기술.. 그런데 오히려 처음의 열정이 주님을 믿는 믿음이 식어져 가는 나, 정말로 곽선희 목사님의 말씀대로 내 자신이 복음화 되지 못하고 오히려 사무화 되어버린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3인에게 배우는 설교 책을 짧게 이야기 한다면 각 목사님의 설교의 방법(?)을 말하기 전 첫 장에 작은 사진과 중요 메시지를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각 목사님의 사역의 모습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있는데 정말 그 모습들이 은혜롭습니다.

 

정말 이 책은 설교에 대해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한 한국교회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33인에게 배우는 설교를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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