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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 - 영원한 소망으로의 황홀한 초대
진 에드워즈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아주 오래된 사랑이야기…….
세 왕 이야기의 저자 진 에드워드가 쓴 아주 오래된 사랑이야기,
개인적으로 진 에드워드의 세 왕 이야기를 자주 추천하던 책이라서 아주 오래된 사랑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된 사랑이야기는 죽음을 준비하는 이를 위해 쓰였지만 결코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내용은 아니라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여기에 있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에 대해서 죽음은 절망과 두려움이 아닌, 끝이 아니라 큰 복이 사랑의 완성인 하나님과 함께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사랑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너무나도 간결하면서도 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죽음을 준비하는 이를 위해 쓰였지만 진정한 대상은 죽음을 준비 하는 이들이 아닌 우리들을 위해서 쓰여 졌습니다. 삶에 지쳐 있는 이들,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이들, 신앙생활에 대해서 변화가 없음으로 답답해하는 이들,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픈 이들을 위해서 쓰였습니다.
아주 오래된 사랑이야기 책은 127p이지 정도 되는 얇은 책이며 또한 사이 사이에 글에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들이 삽화가 되어 있어서 읽기에 편하고 개인적으로 한 시간 동안 연속해서 2번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좋았지만 아쉬운 점은 이 얇은 책을 양장할 필요가 있는 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