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마르크스 자본론'의 핵심을 찌르는, 제2판
임승수 지음 / 시대의창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더 이상 자본론을 읽을 필요가 없다는 확신을 준 책. 이 책 역시 홍기빈의 말대로 윤리와 과학을 혼동하고 있다. 자본론 자체에 대한 이해에는 도움을 줄 것이나 맑스가 바랐던 인간적인 세상을 바란다면 이 책에서 덧붙이고 있는 오늘사회에 대한 게으르고 나이브한 시각으로는 어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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