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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
제니퍼 코신스 지음, 공민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27개월 저희 아들은 숫자 세기에 빠져 있어요~
아직 1부터 5까지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일이삼사오 말하면서 손가락도 굽혀본답니다.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일은 정말 즐거운 일인데요.
이런 숫자 세기를 조금 더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 싶어서 선택한 책!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도서출판 라이카미의 책 "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호주의 작가 제니퍼 코신스가
오랜 시간 동안 직접 100종의 동물을 선택하고 직접 자료를 찾아 만든 책이에요.

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
이 책에는 1부터 100가지의 숫자를 셋 수 있도록
100여 종의 동물을 그려 놓았는데요.
정말 놀라웠던 점은 같은 그림을 죽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동물의 특성, 종의 분류에 따른 모습을 각각 담아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면, 숫자6 기린의 경우에
서아프리카기린, 그물무늬기린, 남아프리카기린 등으로
무늬와 색, 심지어 포즈까지 다양하게 표현해 놓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고래부터, 코끼리, 사자, 곰, 여우, 미어캣, 잉꼬, 흰동가리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아이가 동물, 곤충 등에 대해 인지력이 생기는 시기라
다양한 자연관찰 책을 접해주게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 한 권이면 무려 100종의 동물을 보여주고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유명한 자연관찰 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는
라이카미 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
각각의 동물에 암수 구별이 되어 있고,
새끼의 모습과 어미의 모습을 각각 관찰할 수 있어서
책을 통해 숫자도 세어보고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요~
다양한 색감을 가진 동물들을 만나면서
언어자극, 시각자극도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았고요.
숫자 세기, 찾아보기, 이름 불러보기, 색깔 찾기 등
책을 활용해 다양한 책놀이도 가능하더라고요~
활용도가 너무 높고, 엄마 맘에도 쏙 들어온 책
"동물을 세다 보면 숫자가 쏙쏙!"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