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가로책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미르 옮김 / 가로책길 / 2022년 2월

쁨은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비롯된다.

성공한 인간관계를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을 믿고 실천하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살면서 가장 어려운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관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오래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었다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정적인 관계처럼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볼 정말 교과서같은 책인거 같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이번에 처음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읽을 때마다 현재 나의 인관관계를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참 신기한 책인거 같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의 상황이 다를텐데도 책에 나오는 사례를 항상 나의 사례를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비판받고 싶지않다면, 너 역시 비판하지 말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기를 원하지 비판받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타인에 대해서는 잘못을 지적하고 너무나 쉽게 비판을 가장을 비난을 하곤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회생활뿐 아니라 나의 아이와의 관계에서 나는 이렇게 하고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하며 나를 뒤돌아 보게 되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야 하는데 잘못만 지적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됐다.

분명히 예전에 책을 읽을때도 이 생각을 했을텐데, 책에서 데일 카네기가 이책을 한달에 한번씩 읽으라고 한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너 자신을 완성시켜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타인을 비난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고 그 어떤 평가도 하지말고 먼저 내 자신을 뒤돌아보고 완성시키는 것. 우리가 맺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인거 같다.

관심을 얻고싶다면, 먼저 관심을 기울여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에서 데일 카네기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지 타인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했다. 내가 그렇기에 사람들 모두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내가 타인에게 관심을 받고 인정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타인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장점을 찾아내고 칭찬을 기울여야 한다. 내가 그 사람의 관심을 받고싶다면, 내가 먼저 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라.

상대의 잘못을 절대 지적하지 말라.

데일카네기는 책에서 상대의 잘못을 절대 지적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다. 아무리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결국 '나'의 입장이라는 것이다.

모든 일은 결국 입장차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이지 그사람의 입장에서는 그게 최선이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실제로 상대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본인도 이미 알고 있을것으므로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우리 인간관계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대가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만들고,

또 진심으로 상대를 인정하라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진심.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정에서, 친구간 관계에서, 직장내에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를 인정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 인간관계에서 데일카네기가 말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읽으면서도 참 많은걸 깨달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으니 나의 현재 상황과 맞물려 생각하고 배울점이 참 많은 책이었다.

데일카네기는 이 책을 정독해서 읽고 한달에 한번씩은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반복해서 읽고 스스로 체내화시키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NFT 투자의 정석 / 한스미디어

NFT 투자의 정석 - 디지털 화폐 혁명과 메타버스가 만드는 부의 대전환
유민호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월

NFT투자의 정석.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면서 최근에 알게된 NFT 투자.

[NFT 투자의 정석]은 단순히 코인Coin 으로 알고 있는 NFT에 관해 제대로 알려주고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이 책은 유민호, 임동민, 아곤, 한서희 총 저자 4명이 모여서 각각의 분야에서 저자들이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 저술하고 있었다.

그럼, NFT란 무엇일까?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고 한다.

책에서는 NFT를 우리가 예전에 사용하던 버스토큰이나, 비행기 티켓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는데 버스토큰으로 버스를 타거나, 비행기표로 비행기를 탈 수 있듯이 다른 물건, 서비스와 가치를 교환 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했다. 다만,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 외의 다른 것과를 교환 할 수 없는 것이 NFT라고 했다.

메티버스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메타버스의 완성은 메타버스 환경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NFT의 사용 확장성이 그 의미가 있기에 NFT는 앞으로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부분에 앞으로 NFT 투자의 확장성이 높아질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현재까지는 NFT의 속성을 나타내기 위한 규격조건 등은 잘 정의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서비스의 확장성과 호환성의 규격 단계가 초기이나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럼 NFT에 투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NFT 코인에 투자하는 방법, NFT 관련주에 투자하는 방법, NFT 작품에 투자하는 방법, NFT 작품을 직접 만들어 파는 방법 이렇게 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NFT에 투자하는 방법은 코인에 투자하거나 관련주에 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인거 같았다.

하지만, NFT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거 같았다.

기존에 개념조차 어려워서 잘 몰랐던 NFT, 메타존, 메타버스 에 대해서 [NFT 투자의 정석]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개념부터 연관성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첫걸음 편 / 길벗스쿨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첫걸음 편 ㅣ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최승한 지음 / 길벗스쿨 / 2021년 9월

초등 저학년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독서와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영어나 수학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독서를 하고 그 내용의 이해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는게 초등 저학년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하루에 꼭 한권이라도 책을 읽고 꼭 독서록이 아니더라도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 해볼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는데, 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을 한다는건 초등 저학년인 아이에게는 오랜시간 연습이 필요한 일이었다.

그 중에서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는 저학년인 아이에게 주어, 목적어, 서술어 형태의 문장을 만드는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는 문장의 구성을 먼저 익힌 후에 기본문장을 익히고, 꾸밈문장을 만드는 순서로 아이들이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도록 구성돼 있었다.

문장만들기 연습을 하고 나면 글쓰기 실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문장 이어쓰기, 실전 문장쓰기로 아이가 글쓰기 실력을 확장시켜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짧은 문장이라도 아이가 생각하면서 쓰는게 중요한데 이 책은 아이가 글쓰기를 하는데 있어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페이지마다 주수와 일차가 써있어서 아이랑 책대로만 일정을 따라가도 2달이 지나면 글쓰기 실력이 쑥쑥 늘어나 있을거 같았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는 아이가 한 문장을 쓰더라도 기본이 탄탄한 제대로 된 글쓰기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아이가 어릴때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초등 저학년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 / 좋은친구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
좋은친구 편집부 지음,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1년 9월

작년 한해를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안가고 얼렁뚱땅 1년을 보내서인지 아이의 글씨나 글쓰기가 제 나이에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곤했다.

1학기에는 책을 읽고 독서록을 쓰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아이의 글씨모양이 아직은 부족해 보였다.

지금 이 시기가 넘어가면 글씨체를 교정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로 하루 15분씩 글씨연습을 하기로 했다.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는 하루15분씩, 낱말 - 문장 - 글쓰기 순으로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좋은 글씨체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다

이런교재에 눈이 가지 않을 만큼 아이 글씨가 예뻤으면 좋았겠지만 더 늦기 전에 예쁜 글씨체가 되도록 교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는 앞에서 연필을 바르게 잡는 방법, 글씨를 쓰 때의 바르게 앉는 자세를 먼저 알려주고 있었다.

일단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글씨 자체가 예쁘게 나오지 않음을 아이의 글씨를 통해 알고 있었기에 항상 자세 얘기를 했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 설명하니 아이한테 이해가 쉬운거 같았다.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는 먼저 낱말을 따라쓰고 문장형태로 연습한 글씨를 넣고 글쓰기를 통해 한번 더 연습할 수 있게 짜여져 있었다.

단순히 낱말이나 문장만 따라 쓰는건 아니고 뒷부분에 가면 이솝우화와 동시까지 보고 쓰면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하루에 조금씩 글쓰기를 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을거 같았다.

<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를 따라 써보는 우리 쮸니.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이 교재를 통해 좋은 글씨체와 좋은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 영진미디어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이혜나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8월

자산관리하고 하면 거창할 거 같은 말이지만 실은 내가 버는 돈과 가지고 있는 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자산관리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요즘은 다들 주식이나 부동산, 코인 등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것들에 관심도 많고 여기저기서 많은 수익이 났다는 주변사람들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나역시 남들따라 일명, 투자라는 것을 하고 있지만 이 방법이 제대로 된 방법인지 확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는 제목그대로 진짜 혼자서 자산관리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였다.

자산관리, 재테크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이상 은행예금만으로는 자산증식이 될 수 없음을 설명하고 왜 재테크가 필요한지, 어떠한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주식, 펀드, 연금, 보험 4개의 분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었다.

주식투자에서는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방법과 재무제표 용어, 초보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주식투자가 어렵다면 ETF로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었다.

펀드에서는 펀드의 용어를 먼저 설명해주고 주식과 투자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었다. 펀드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달러나 금에 투자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주식 - 한 기업을 선택해서 그 기업의 주주로서 그 기업의 투자하는 것

▶펀드 - 특정 주체에 의해 분류된 그룹으로서, 펀드매니저가 특정 카테고리를 정하고, 그 카테고리에 적합한 대상들만 모아놓은 집합체

연금이나 보험은 한번만 잘 알아놓아도 참 괜찮은 것들인데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용어부터 보험은 총 수입의 몇%를 기본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연금은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이 책은 말 그대로 자산관리를 어려워하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재테크 초보안내서같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관리에 대한 용어부터 기초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