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
이혜나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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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하고 하면 거창할 거 같은 말이지만 실은 내가 버는 돈과 가지고 있는 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가 자산관리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요즘은 다들 주식이나 부동산, 코인 등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것들에 관심도 많고 여기저기서 많은 수익이 났다는 주변사람들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나역시 남들따라 일명, 투자라는 것을 하고 있지만 이 방법이 제대로 된 방법인지 확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는 제목그대로 진짜 혼자서 자산관리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였다.

자산관리, 재테크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이상 은행예금만으로는 자산증식이 될 수 없음을 설명하고 왜 재테크가 필요한지, 어떠한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 책은 주식, 펀드, 연금, 보험 4개의 분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었다.

주식투자에서는 투자 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방법과 재무제표 용어, 초보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주식투자가 어렵다면 ETF로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었다.

펀드에서는 펀드의 용어를 먼저 설명해주고 주식과 투자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었다. 펀드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달러나 금에 투자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주식 - 한 기업을 선택해서 그 기업의 주주로서 그 기업의 투자하는 것

▶펀드 - 특정 주체에 의해 분류된 그룹으로서, 펀드매니저가 특정 카테고리를 정하고, 그 카테고리에 적합한 대상들만 모아놓은 집합체

연금이나 보험은 한번만 잘 알아놓아도 참 괜찮은 것들인데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용어부터 보험은 총 수입의 몇%를 기본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연금은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혼자서 시작하는 자산관리 입문서>이 책은 말 그대로 자산관리를 어려워하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재테크 초보안내서같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관리에 대한 용어부터 기초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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