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독서와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영어나 수학공부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독서를 하고 그 내용의 이해를 바탕으로 글쓰기를 할 수 있는게 초등 저학년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하루에 꼭 한권이라도 책을 읽고 꼭 독서록이 아니더라도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 해볼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는데, 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을 한다는건 초등 저학년인 아이에게는 오랜시간 연습이 필요한 일이었다.
그 중에서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는 저학년인 아이에게 주어, 목적어, 서술어 형태의 문장을 만드는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는 문장의 구성을 먼저 익힌 후에 기본문장을 익히고, 꾸밈문장을 만드는 순서로 아이들이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도록 구성돼 있었다.
문장만들기 연습을 하고 나면 글쓰기 실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문장 이어쓰기, 실전 문장쓰기로 아이가 글쓰기 실력을 확장시켜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짧은 문장이라도 아이가 생각하면서 쓰는게 중요한데 이 책은 아이가 글쓰기를 하는데 있어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페이지마다 주수와 일차가 써있어서 아이랑 책대로만 일정을 따라가도 2달이 지나면 글쓰기 실력이 쑥쑥 늘어나 있을거 같았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는 아이가 한 문장을 쓰더라도 기본이 탄탄한 제대로 된 글쓰기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아이가 어릴때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초등 저학년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