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친화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류의 진화에 관하여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지음, 이민아 옮김, 박한선 감수 / 디플롯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기에 인생의 묘미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인생의 묘미를 이끄는 근본적인 힘은 바로 성격의 형성이다. 굴복하지 않는 모든 시련은 우리를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것, 성격의 형성이란 바로 그런 뜻이다. - P1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태준 전집 6 : 쏘련기행 중국기행 외 이태준 전집 시리즈 (소명출판) 6
이태준 지음, 상허학회 엮음 / 소명출판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쏘련기행 아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1946년으로 여행한 기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만인 사냥꾼은 자신을 일개 노동자로 여기지 않았고 여자들과 같은 계급으로 분류하지도 않았다. 또한 그가 사냥에 들인 노력이 여자들의 노동이나 생산활동 같은 비천한 일로 분류되지도 않았으며, 그런 견지에서 여성의 노동과 남자의 사냥을 혼동하는 것도 용납되지 않았다. 모든 야만사회에서는 남자가 하는 일과 여자가 하는 일은 엄연히 달라야 한다는 근본적인 관념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 P2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수가 견해를 바꾸면 그도 바꾸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그가 견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의 내면에서 견해들이 저절로 바뀌었다.
스쩨빤 아르까지치가 경향이나 견해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이 경향이나 견해가 절로 그에게로 다가온 것이다. 그가 모자나 코트의 모양을 선택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입는 것을 입듯이 말이다. - P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