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그가 집에 가져가는 것은 이 교회, 저 그림을 직접 눈으로 보았다는 실용적인 자부심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것은 내적 교양과 문화적 확충이라기보다 오히려 스포츠의 기록 같은 것이다. - P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