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를 전후하여 산신의 형태가 변화되는데 『삼국지』에 나타나는 관운장의 얼굴이 등장하고 호랑이는 포악한 일본식 호랑이로 변모되면서 서서히 전통적인 맥이 사라진다. 일제시대가 되면서 사원 내의 불사는 다시 미미해지고 무속에서 산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영험이 있는 신앙 형태로 변모된다.
특히 뿌리깊은 토속신앙으로 전해 오던 마을 서낭당, 산신당 등이 ‘새마을‘ 이라는 큰 적을 만나 무수히 파괴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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