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골목시장 이야기 - 절망을 '절대 희망'으로 바꾼
윤승일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힘든 산을 올라야 남들도 알아준다.
그래서 남들 다 오르는 산에는 오르지 않는 것이다. 
 


장바구니를 들고 나가기 두려운 시기다.

잘 다니는 직장도 언제 잃을 지 모르는 불안한 시기다.

부부 중 누구 혼자만 벌어서는 현상 유지도 힘든 시기다.

늘어나는 자영업자만큼 실업자도 늘어나는 여유없는 시기다.

어느때 보다도 힘들다고 하는 경기 침체기 속에서 마냥 절망 속에 빠질 수 있는 나약한 마음에

희망을 품고 도전해 볼 동기를 제대로 부여해줄 책을 만났다.

힘들어 죽겠어를 연발하면서도 변화하려고, 진화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쉽고도 명쾌한 해답을 던져주는 것 같다.

실제 한 재래시장을 모델로 재기 과정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기, 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메시지와 희망을 전해준다.

 

자양골목시장을 쏙 빼닮은 태양골목시장을 무대로 점포정리에 들어간 황국장과 시장을 자주 찾는 김연구원의 노력으로 변화의 물고를 틀게 되는 시장. 재래시장의 취약점들을 스스로 찾아 개선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게 된다.

 

이야기는 위기 극복의 열쇠인 6개의 키워드에 맞춰 전개된다.

*변화는 생존전략이 아니라 생존 자체다

*한 사람만 나서도 조직은 살아난다.

*조직을 말아먹는 두 가지 함정에서 벗어나라

*보이지 않는 제3의 힘을 찾아라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소중하게 여겨라

*배워야 사는게 아니라 살려고 배우는 것이다.

 

각각의 키워드에 해당하는 일화들을 섞어 현실감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변화는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변화를 행동에 옮기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이미 문제 안에는 해답이 다 들어 있지만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다른 쉬운 길을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문제 안의 해답이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문제 속에 담긴 해답을 덥석 건져 올리지 못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누가 그 해답을 손에 쥐느냐 하는 것이다. 말한 사람이 맡아서 책임지는게 일의 모양새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명확하게 말로 표현할 수 없었지만 개운치 못했던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문제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해답은 쉽게 찾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결론을 내려주었다.

 

회생 불가능하게 보였던 재래시장들의 잇단 변화의 바람에 구매자의 발길이 늘어나고 활기를 띄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있다. 그 안에서 그렇게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는지는 미처 몰랐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생각만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아마 모든 일에서 그와 같을 것이다.

모든 일이 꽃과 같을 것이다.

" 시장은 알고 보니 꽃과 같았다. 화분만 좋은 것으로 갈아주었다고 해서 싱싱하게 자라는게 아니었다. 지속적으로 거름을 주고 물을 주어야 예쁜 꽃을 피우는 법이다. 변화를 쉬지 않아야했던 것이다"








장바구니를 들고 나가기 두려운 시기다.

잘 다니는 직장도 언제 잃을 지 모르는 불안한 시기다.

부부 중 누구 혼자만 벌어서는 현상 유지도 힘든 시기다.

늘어나는 자영업자만큼 실업자도 늘어나는 여유없는 시기다.

어느때 보다도 힘들다고 하는 경기 침체기 속에서 마냥 절망 속에 빠질 수 있는 나약한 마음에

희망을 품고 도전해 볼 동기를 제대로 부여해줄 책을 만났다.

힘들어 죽겠어를 연발하면서도 변화하려고, 진화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쉽고도 명쾌한 해답을 던져주는 것 같다.

실제 한 재래시장을 모델로 재기 과정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기, 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메시지와 희망을 전해준다.

 

자양골목시장을 쏙 빼닮은 태양골목시장을 무대로 점포정리에 들어간 황국장과 시장을 자주 찾는 김연구원의 노력으로 변화의 물고를 틀게 되는 시장. 재래시장의 취약점들을 스스로 찾아 개선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게 된다.

 

이야기는 위기 극복의 열쇠인 6개의 키워드에 맞춰 전개된다.

*변화는 생존전략이 아니라 생존 자체다

*한 사람만 나서도 조직은 살아난다.

*조직을 말아먹는 두 가지 함정에서 벗어나라

*보이지 않는 제3의 힘을 찾아라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소중하게 여겨라

*배워야 사는게 아니라 살려고 배우는 것이다.

 

각각의 키워드에 해당하는 일화들을 섞어 현실감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변화는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변화를 행동에 옮기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이미 문제 안에는 해답이 다 들어 있지만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다른 쉬운 길을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문제 안의 해답이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문제 속에 담긴 해답을 덥석 건져 올리지 못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누가 그 해답을 손에 쥐느냐 하는 것이다. 말한 사람이 맡아서 책임지는게 일의 모양새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명확하게 말로 표현할 수 없었지만 개운치 못했던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문제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해답은 쉽게 찾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결론을 내려주었다.

 

회생 불가능하게 보였던 재래시장들의 잇단 변화의 바람에 구매자의 발길이 늘어나고 활기를 띄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있다. 그 안에서 그렇게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는지는 미처 몰랐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생각만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아마 모든 일에서 그와 같을 것이다.

모든 일이 꽃과 같을 것이다.

" 시장은 알고 보니 꽃과 같았다. 화분만 좋은 것으로 갈아주었다고 해서 싱싱하게 자라는게 아니었다. 지속적으로 거름을 주고 물을 주어야 예쁜 꽃을 피우는 법이다. 변화를 쉬지 않아야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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