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관한 7가지 거짓말
존 제이콥스 지음, 김명식 옮김 / 학지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결혼에 관한 7가지 거짓말'이란 책을 통해서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것은 결혼은 우리가 싱글이었을때 상상하던 환상의 미래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저절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게 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성인이 되면 결혼을 한다. 또한 혼기가 차서 마땅한 상대방을 찾지못해 결혼 정년을 넘겨 노총각이나 노처녀로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경우 한국사회에서는 그다지 좋은 현상으로 바라보지는 않는것 같다.  물론 독신주의 자들은 평생 동반자를 구하지 않고 혼자 살다가  생을 마치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결혼이란 뭐길래 ...사람이 태어나서 반드시 치뤄야 할 의무적인 통과의례가 되어버린 것일까?(물론 옛날보다 그 강도는 훨씬 덜 해지긴 했지만) 그리고 왜 사람들은 결혼전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환상을 결혼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버리거나 버림당하도록 강요(?)당하는 것일까?


  책은 결혼에 대한 환상과 잘못된 기대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꾀뚤어 보면서 불만족 스러운 결혼생활의 원인을 찾아내고 대안을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여섯번째 '아이는 결혼은 보호해 준다'부분이다. 아이들이 셋씩이나 있는 우리집의 경우를 보더라도 저자의 주장에 십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결혼하고 굉장히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시기에 부부는 바로 아이를 갖고 출산하게 되면..아내는 갓난아이에게 온통 신경이 가있고 남편에게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물론 이해심이 많은 남편은 이전보다 보다 더 아이와 아내를 이해하고 소원해지긴 부부관계를 잘 극복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기때문에 부부관계가 소홀해지거나 나빠지는 경우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가 자라서 유치원,초등학교 다니는 경우, 즉 손이 많이 가는경우는 어떨까? 마찬가지로 부부중 한쪽(대부분 아내쪽일 것이다)은 아이들 뒷바라지로 정신이 없기 마련이다. 시간이 흘러 부부사이는 신혼시절 생각했던 그런 낭만과는 너무 멀어져 버리게 되는것이다. 모든 부부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흘러가는 경우가 적지않다.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아내는 초등생 딸아이 기말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다. 부부지간의 사적인 시간이 거의 없다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다. 요즘은 일과 아이들을 위해 사는 느낌이다. 아이들 키우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아이들 학원비..나아가서는 대학, 결혼준비 하기위해 돈을 저축하고.... 부부지간 서로의 관심과 사랑을 키울 시간이 점점 사라져 가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부부의 현실 아니겠나.


  두번째로 관심가는 부분은 일곱번째 '성 형명은 부부간 성생활을 과거보다 더 좋게 만들었다'이다. 책의 저자가 이야기 하는 부분도 부부간 성생활에 있어서 최악의 방해물은 TV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남과 여의 로맨틱한 드라마나 영화 또는 외곡된 선정적 동영상이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얼굴은 미인에 금발의 여인..미끈한 몸매의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뭇 남성들은 자기들의 성적 파트너가 그런 여성들이 되어주기를 갈구하지만 실상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직장생활에 지쳐 돌아온 때론 생기없이 피곤에 지친 아내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뿐인가..집에오면 저녁식사 준비하고 아이들 돌봐주다보면...녹초가 되버리는 대한민국의 아내들의 모습이 아닌가 말이다. 그런 피곤한 몸과 마음을 지닌 상태로 제대로된 부부관계를 맺기르 희망하는 그 자체가 대한민국 남성의 자화상이 아닐까...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하는것이다.  뭐, 그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겠지만 말이다.


  책에서의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대한민국이 처한상항으로 인해 ( 그것은 오랫동안 내려져온 뿌리깊은 관습때문이기도 하다)  간단하지가 않다. 수천년간 이어온 대한민국 부부관계의 모습은 일종의 주종관계라고나 할까? 뭐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오랜기간동안 몸에베어 내려온 관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도 하질 않는가. 남편은 밖에서 돈벌어오고..아내는 집에서 가사를 담당하거나 육아를 맡는다. 아내는 일하고 돌아온 남편을 위해 저녁을 차리고 아침엔 아침식사를 대접한다. 가만히 보니 차라리 옛날의 부부관계는 그래도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왜냐하면, 현대여성들은 슈퍼우먼이 되지않으면( 결혼,직장생활,육아를 도맡아 하기때문에..) 안되는 현실때문이다. 여권이 옛날보다 많이 신장되었다곤 하지만 현실은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여전히 여성들은 일이 끝나면 집에와서 가사일을 하고..아이를 돌보고..또다시 출근준비를 하면서 직장에나가 열심을 일을 한다..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한다. 특히 나같은 남성이 바뀌지 않으면 부부관계의 개선을 힘들지 않을까 반성해본다. 결국 부부지간의 집안일을 비롯한 모든 크고작은 일들을 한쪽이 짊어지지 않고 나누는 길 밖엔 없다. 남편은 퇴근하면 일부분가사일은 자기일이라는 의무감을 갖고 집안일을 해야할 것이다. 이로서 아내의 부담은 줄어들고..생활을 여유를 조금이라도 갖게될것이다. 육체적으로 덜 피곤하고 여류를 조금이나마 갖게된다면 ...남편과 하루의 일과에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부부자신들을 돌아볼 수있는 시간을 갖게되지 않을까? 이런 작은 출발들이 보다낳은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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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한 7가지 거짓말
존 제이콥스 지음, 김명식 옮김 / 학지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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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 관한 7가지 거짓말'이란 책을 통해서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것은 결혼은 우리가 싱글이었을때 상상하던 환상의 미래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저절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게 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성인이 되면 결혼을 한다. 또한 혼기가 차서 마땅한 상대방을 찾지못해 결혼 정년을 넘겨 노총각이나 노처녀로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경우 한국사회에서는 그다지 좋은 현상으로 바라보지는 않는것 같다.  물론 독신주의 자들은 평생 동반자를 구하지 않고 혼자 살다가  생을 마치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결혼이란 뭐길래 ...사람이 태어나서 반드시 치뤄야 할 의무적인 통과의례가 되어버린 것일까?(물론 옛날보다 그 강도는 훨씬 덜 해지긴 했지만) 그리고 왜 사람들은 결혼전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환상을 결혼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버리거나 버림당하도록 강요(?)당하는 것일까?


  책은 결혼에 대한 환상과 잘못된 기대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꾀뚤어 보면서 불만족 스러운 결혼생활의 원인을 찾아내고 대안을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여섯번째 '아이는 결혼은 보호해 준다'부분이다. 아이들이 셋씩이나 있는 우리집의 경우를 보더라도 저자의 주장에 십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결혼하고 굉장히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시기에 부부는 바로 아이를 갖고 출산하게 되면..아내는 갓난아이에게 온통 신경이 가있고 남편에게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물론 이해심이 많은 남편은 이전보다 보다 더 아이와 아내를 이해하고 소원해지긴 부부관계를 잘 극복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기때문에 부부관계가 소홀해지거나 나빠지는 경우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가 자라서 유치원,초등학교 다니는 경우, 즉 손이 많이 가는경우는 어떨까? 마찬가지로 부부중 한쪽(대부분 아내쪽일 것이다)은 아이들 뒷바라지로 정신이 없기 마련이다. 시간이 흘러 부부사이는 신혼시절 생각했던 그런 낭만과는 너무 멀어져 버리게 되는것이다. 모든 부부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흘러가는 경우가 적지않다.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아내는 초등생 딸아이 기말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다. 부부지간의 사적인 시간이 거의 없다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다. 요즘은 일과 아이들을 위해 사는 느낌이다. 아이들 키우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아이들 학원비..나아가서는 대학, 결혼준비 하기위해 돈을 저축하고.... 부부지간 서로의 관심과 사랑을 키울 시간이 점점 사라져 가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부부의 현실 아니겠나.


  두번째로 관심가는 부분은 일곱번째 '성 형명은 부부간 성생활을 과거보다 더 좋게 만들었다'이다. 책의 저자가 이야기 하는 부분도 부부간 성생활에 있어서 최악의 방해물은 TV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남과 여의 로맨틱한 드라마나 영화 또는 외곡된 선정적 동영상이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얼굴은 미인에 금발의 여인..미끈한 몸매의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뭇 남성들은 자기들의 성적 파트너가 그런 여성들이 되어주기를 갈구하지만 실상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직장생활에 지쳐 돌아온 때론 생기없이 피곤에 지친 아내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뿐인가..집에오면 저녁식사 준비하고 아이들 돌봐주다보면...녹초가 되버리는 대한민국의 아내들의 모습이 아닌가 말이다. 그런 피곤한 몸과 마음을 지닌 상태로 제대로된 부부관계를 맺기르 희망하는 그 자체가 대한민국 남성의 자화상이 아닐까...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하는것이다.  뭐, 그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겠지만 말이다.


  책에서의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대한민국이 처한상항으로 인해 ( 그것은 오랫동안 내려져온 뿌리깊은 관습때문이기도 하다)  간단하지가 않다. 수천년간 이어온 대한민국 부부관계의 모습은 일종의 주종관계라고나 할까? 뭐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오랜기간동안 몸에베어 내려온 관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도 하질 않는가. 남편은 밖에서 돈벌어오고..아내는 집에서 가사를 담당하거나 육아를 맡는다. 아내는 일하고 돌아온 남편을 위해 저녁을 차리고 아침엔 아침식사를 대접한다. 가만히 보니 차라리 옛날의 부부관계는 그래도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왜냐하면, 현대여성들은 슈퍼우먼이 되지않으면( 결혼,직장생활,육아를 도맡아 하기때문에..) 안되는 현실때문이다. 여권이 옛날보다 많이 신장되었다곤 하지만 현실은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여전히 여성들은 일이 끝나면 집에와서 가사일을 하고..아이를 돌보고..또다시 출근준비를 하면서 직장에나가 열심을 일을 한다..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한다. 특히 나같은 남성이 바뀌지 않으면 부부관계의 개선을 힘들지 않을까 반성해본다. 결국 부부지간의 집안일을 비롯한 모든 크고작은 일들을 한쪽이 짊어지지 않고 나누는 길 밖엔 없다. 남편은 퇴근하면 일부분가사일은 자기일이라는 의무감을 갖고 집안일을 해야할 것이다. 이로서 아내의 부담은 줄어들고..생활을 여유를 조금이라도 갖게될것이다. 육체적으로 덜 피곤하고 여류를 조금이나마 갖게된다면 ...남편과 하루의 일과에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부부자신들을 돌아볼 수있는 시간을 갖게되지 않을까? 이런 작은 출발들이 보다낳은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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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고수의 세금 아껴 1억 만들기
남영우 지음 / 북앳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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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뭐랄까..가려운데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책? 흔히 일반 사람들에게 세금 문제는 복잡하고 어렵게만 다가온다. 개인적으로 회사를 다닐적이나 지금 조그마한 사업을 하는 동안에도 소위 세금을 내는 철만 돌아오면 챙기는 서류와 내야할 세금에 머리가 지끈 아파오곤 한다. 세금에 울고 웃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니..과연 현대를 살아가는데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금대한 정보나 지식이 없다면 돈이 줄줄 세나가는건 기본이고...꾀나 피곤한 세상이 될듯 싶다.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옛 격언은 딱, 이책에 걸맞는 말이 아닌가 싶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세법 문제부터 직장인들의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과 관련한 문제까지...아주 소소한 것까지도 놓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한다. 특히, 책의 전개방식이 맘에든다. 보통, 세금이니 회계관련 서적들을 보면 딱딱하고 생소한 용어들로 가드차 있는것은 기본이요...거기에다 저자의 딱딱하고 재미없는 글 전개방식으로 인해..개인적으로는 몇십페이지 읽고 책장에 처박혀있는 세금관련 서적들도 있다. 하지만 본 책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성격이나 취향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인물들이 상호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세금에 관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마치 가벼운 '세금'관련 소설을 읽는듣 하다.. 소제목 별로 줄거리를 잡아서 주인공들이 세금에 대하 이야그를 전개해 나간다. 또 스토리가 끝나면 마지막 장 아랫족에 '팁'으로 중요한 대목을 요약해서 독자들에게 전달 해 주고 있다.


  사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세금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소위 '일반사업자'들의 경우 세무서에 기장을 맡길 것이다. 그것도 다달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도 종합소득세 기간인 5월이 되면 소득세 업무처리에 대한 댓가로 '조정료'를 지불해야 한다. 만일 세금관련 상식이 풍부하고 본인의 사업관련 한 세금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면 세무서 사무실에 그렇게 큰 조정료를  협의하에 보다 더 적게 낼 수도 있을것이다. 이책은 그런 세금 상식에 대한 이해부터 조금더 복잡하 세무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책 한번 읽고 책 내용을 전부다 이해 하 수도 없겟지만...책 읽고 난뒤 시간이 지날 수록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다. 하지만 세무관련 책자들은 시시콜콜 들여다 보면서 자기의 것을 만들어야 일선 세무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해서 절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책은 두고두고 곁에 두고서 필요할때 볼 수있는 좋은 세금관련 서적이 아닌가 싶다. 일단 책 내용이 절대 어렵지가 않다. 그리고 내용이 쉽고 간결하다. 더욱이 도표를 그려서독자들이 일목 요연하게 보고 이해할 수있도록 책 구성을 깔금하게 만들었다. 사실, 회사다닐떼는 부가가치세에 대한 정확한 용어의 의미나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식을 알지 못했다. 사업을 하고나서 부터 그런 용어들이 피부에 와닿기 시작했다..왜냐면 세금과 직결 되어있으니깐..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세법관련 서적을 찾게 됬고 책 몇권은 아직도 책장에 꽂아있다. 그런데 손이 가질 않는다. 왜냐면 책 내용이 딱딱하고 형식도 지루하게 구성되었기 때문이엇던 걸로 기억한다.


  이책은 그런면에서도 굉장히 실용적이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세금'관련 입문서처럼 사용할 수있는 굉장히 실용적인 책이 아닌가 싶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쉬는시간 잠깐잠깐 읽으면서 세무관련 지식을 쌓아 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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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으로 지은 집 - 가계 부채는 왜 위험한가
아티프 미안 & 아미르 수피 지음, 박기영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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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계부채는 1000조원을 돌파했다! 요즘 사람들은 '조'라는 단위에 상당히 친숙해진듯 하다. 불과 10여전 전만해도 '조'라는 단위는 정부예산안 관련 뉴스나 수출입 통계와 같은 숫자가 큰 뉴스같은 곳에서나 들을 수있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경제관련 기사나 정치 비리관련 뉴스를 보면 몇조 몇십조...이런 말들을 별 대수롭지 않게 들을 수있다. 하지만 1조원을 생각해보자 100억이 10번되어야 1000억이고 1000억이 10번 되어야 1조원이다. 100억원이나 1000억원이 시쳇말로 '뉘집 개이름'인란 말인가.. 이렇듯 대한민국은 현재 빚에 굉장히 둔감해져 있다. 자그마치 1000조원이 빚이라니...

 

   가계부채의 대부분은 집을 사기위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단위 금액도 매우 크다..아는 사람도 집을 사기위해 보통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최소 1억에서 많게는 3억~4억까지 대출을 받는다. 어떤 경우에는 자산보다 더 큰 액수의 빚을 내어 집을 사기도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서 그럴까? 아니면 은행들의 보수적인 경영정책에 따라 기업이나 가계로 돈줄을 죄고 있기 때문일까?

 

  책은 경기침체의 원인을 분석하고 여러 학자들의 '가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근본적인 이유를 밝혀 나간다. 저자가 미국인이라서 그런지 관련 자료들을 미국의 사례를 들고있어 조금은 낯설게도 느껴지지만 책에서 말하는 '대침체' 즉, 2008년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전후의 경제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기 침체의 주된 원인들을 다각도로 분석해 나간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엉뚱하지만 이 물음에 대한 속시원한 해답은 없다....닭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달걀이 먼저라는 사람들도 있다. 경기침제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문득 위의 질문이 떠올랐다... 2008년 대침체의 원인이 무었인가...은행권의 가계나 기업들을 옥죄는 보수적 자금관리 때문일 수도 있다. 또는 기업들의 매출부진과 경영악화에 따른 종업원들의 대량해고에 따른 경기침체 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책에서는 근본적인 경기침체 원인으로는 과도한 '빚'을  근본 원인으로 들고있다. 우리나라 말에 '빚도 자산이다'라는 말이 있다. 은행이나 다른사람으로부터 빌린 돈도 재산이라는 말의 의미는  그 빌린돈을 잘 운용해서 더 큰 수익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빚을 지거나 빚을 잘못 운영하여 손실이 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 점을 책에서 이야기 하고있다.

 

  특히, 주택 담보대출에 있어 과도하게 빚을 빌려 ' 홈 에쿼디'보다 더 큰 부채를 지게되는 사태가 미국에서 벌어지면서 채무자들은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게 되고 이에 소비를 줄이면서 기업들의 매출 부진이 일어난다. 이는 악순화의 고리가 되어 기업들은 근로자를 해고하고 해고된 근로자는 일자리를 잃어버려 수입원이 사라지게되고 빚을 빌려 산 집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채권자 들로부터(은행들) 압류를 당하게 된다. 은행들은 채권을 회수하려 시세보다 헐값에 판매하다 보면 자산가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게 되고 이는 전체적인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고 만다. 이로인해 국민들의 소비부진이 계속되고 불황이 시작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침체가 일어나게 된다.

 

  특징적인 분석중 하나는 경기침체에 따른 부작용은 소득의 격차가 더욱더 벌어지게 되는데 이로인한 피해자는 대부분 빚이 많은 서민들이 짊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결국 돈있는 부자들은 은행 예금을 하거나 채권이나 금융자산을 사들이면서 실질적인 채권자가 된다. 반면 돈 없는 서민들이 그 돈을 빌려 집을 사고 능력에 넘치는 빚으로 집을 산 뒤 자산거품이 꺼지게 되면 서민들은 그나마 남아있는 '홈 에쿼디'(주택 담보 대출액을 뺀 나머지 실제 재산가치)마저 상실하게 되고 자산이 '0'또는 마이너스로 되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부자들의 손실은 크지않을 뿐더러 있는 자산으로 아주 헐값에 부동산을 매입하기 시작한다...

 

  비단 이런 비극은 미국에만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리라...원인이 무었일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결국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체제의 불안정성 때문이 아닐까?  뭐든 지나치면 '탈' 이 나기 쉽상이다. 개인이나 기업 또는 이익집단의 무분별한 이익의 극대화만을 생각한다면 세상은 불행의 악순환이 연속될 뿐이다.  탐욕에 쩔어있는 금융자본가들이나 대기업집단..그리고 이들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정부와 정책입안자들이 어쩌면 경기불황과 침체의 주범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결국, 탐욕스런 자본의 규제를 적절히 함으로써 근로자나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들이 함게 공존할 수있는 보다 더 착한 '자본주의 체제'를 고민해 보고 연구하지 않으면 이불행은 더 큰 비극을 낳게되는 불씨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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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터지는 생각법 - 결정적 순간에 써먹는 아이디에이션의 거의 모든 것
위르겐 볼프 지음, 정윤미 옮김 / 북돋움라이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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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창의적 아이디어에 굶주려 있다..어떻게 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짜 낼 수있을까 ..골몰하곤 한다..특히 전쟁터 같은 회사의 경우 경쟁사의 제품을 앞도하기 위해서 또는 선점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해 제품판매를 위한 마케팅 / 제품의 연구개발 / 경영 전반에 이르기 까지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머릿속에서 내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쉬타인이나 / 현대의 스티브 잡스 같은 혁신적인 사상과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지 못하고 있다. 왜일까? 과거 19세기 이전보다 인류는 교육/보건/주거/식생활등 생활 모든 전반에 걸쳐 월등히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특히 100년전과 비교해서 인류 평균 교육수준을 비교하자면 과히 교육광잉, 지식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넘쳐나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속에 사는 현대인들이라면 과거 사람들 보다 더 스마트하고 두뇌회전이 빠를 수밖에 없지 않을까..그렇다면 더 많은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생각이 과거보다 더 많이 나타나서 혁신적인 사상과 창의적인 제품들..그리고 과학의 진보가 월등히 진일보 해야할 테데...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사람들은 생활양식의 표준화되어 입는것부터 먹는것 그리고 교육받는것에 이르기 까지 수천 수백만명이 획일적으로 생각하고 소비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마치 제조공장에서 찍어내는 수없이 많은 공산품들 처럼...


  과거 인류의 발자취를 잠깐 뒤 돌아보자...인류사 전반에 걸쳐 가장 획기적인 진일보한 시대중 하나가 서야의 르네상스 시대와 근세시대라 할 수있을테데... 이 시기에는 많은 음악가들과 사상가들과 과학자들..그리고 유명한 철할자들에 이르기 까지 천재적 삶을 살다간 위인들을 만날 수 있다. 칸트,데카르트,몽테스키외,세익스피어,괴테,모짜르트,베토벤,슈베르트// 르네상스 이후부터 19세기 이시대 이르기 까지.. 급격한 산업혁명과 더불어 눈부신 과학의 발전을 이룬 시기로서.... 이시기에는 인류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사람들이 무수히 많지 않은가... 갈릴레오로 부터 시작해서, 아인슈타인, 벨, 에디슨, 퀴리부인등등 이렇게 기발한 생각과 뛰어난 영감으로 인류의 문명과 과학업적에 큰 족적을 남긴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뛰어난 영감을 가지고 족적을 남기는 사람들이 지금 현대시대에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걸까? 퍽이나 궁금하다..개인적으로 '생각 터지는 생각법'에서 조금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듯 했다.


  우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 질까? 단순히 아이큐가 높다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있다면 신은 너무 불공평 한것이다. 다행이도 그런 필요조건을 충족시킬 필요는 없는것 같고..책을 보니 힌트를 주는 소주재가 나와있었다. " 꿈에서 영감을 얻어라"(p.32)보면 유명한 과학자들이나 음악가들이 영감을 얻는 습관중 하나를 설명하는 좋은 예가 된다. 즉, '꿈'이라는 뇌의 무의식적인 공간에서 기발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찾는 짧은 일화를 소개시켜 준다. '공상의 기술'에서도 창의적인 생각이나 인류발전에 이바지한 발명과 과학이론은 인간의 자유롭고 고속을 받니않는 '터무니 없는 공상(?)'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책은 말해주고 있다.


   개인적을 가만히 자신을 뒤돌아 보니 직장다니던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 상사로부터 신제품 아이디어나 마케팅 전략을 세우라고 지시한 뒤부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말이다...좋은 아이디어 다른 사람이 생각해내지 못한 생각을 쥐어 짜내느라 '밥먹듯'야근 했던 기억들 말이다...결국 창의적 아이디어는 창의적인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아주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의문을 갖는 습관을 어떨까? 시시하다고 생각할 지모르겠지만...사물을 관찰하고 의문을 품는 작은 습관, 또는 내 주위에 있는 모든일과 현상들을 조금더 진지하고 진심으로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들이는 것이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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