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문장
에도가와 란포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 읽는 중에 책장을 덮고 글을 쓴다.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많은 비문들.
처음엔 흔한 오타나 교정 중 놓친 부분인가 했다.
그런데 너무도 빈번하니 이건 뭔가 싶다.
몇개 예를 들자면
예) ‘쥐색 양복 차림이 경시청의 나카무라 경감이 나타났다’ -p12
‘모닝코트와 하오리하카마을 입은’ -p44
‘무섭다고 해서 그 안에는 편지를’ -p49
‘큰 마음 먹고 과감하게 봉투 안이 편지지를’ -p50

초반부터 비문투성이라니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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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스미디어 2018-01-20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아프로스미디어입니다. 먼저 교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서 불편을 드리게 된점 깊게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교정이 적용된 2쇄가 26일경에 재입고 됩니다. 나오는 즉시 비문과 오타등이 수정된 2쇄를 보내드릴 예정이니, 받으실 주소와 핸드폰번호를 spitz70@aphrosmedia.com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