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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처럼 쉽게 나오는 체험영어회화 1000장면
박찬영 외 지음 / 리베르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언어의 쓰임이 자연스럽게 습득되고 구사되려면
실제 상황을 보면서 많이 듣고 따라하는게 최선일 것이다.
TV나 영화를 보기엔 그 양과 속도에 힘이 부치다면
이런 상황별 책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관용어와 숙어가 많이 쓰이는 구어체를 상황별 대화에 많이 담았다는 것이다.
교과서적인 문체나 판에 박힌 상황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보인다.
또다른 장점은 영어의 구조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직역과 의역을 한 페이지에 적어놓고,
연습시 직역을 통해 익힌 문장을, 나중에 의역을 보고도 말이 금새 튀어나올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이 모든 내용이 다 CD 한장에 들어있어서 좋긴 한데
문제는 순서가 뒤죽박죽이라는 거다.
어쨌든 열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