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김원영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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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한계를 느끼는 존재들로서 각자만의 옭죄임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그 한계에 몰입돼서 함볼되지말고 세상과 관계맺으며 스스로 꽃피우길 응원한다.
잘난 사람들 속에 움추러들 때마다 읽고싶은 정말 잘 쓴 좋은 책이다.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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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네 집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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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당시 사람들과 그 당시 세상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하다. 일단 재밌어서 술술 읽힌다. 다른 작품들도 더 찾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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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굴레 - 헤이안 시대에서 아베 정권까지,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
R. 태가트 머피 지음, 윤영수 외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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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퍼즐이 완성되는 느낌. 일단 너무 재밌다. 올해의 소중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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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집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18
이혜경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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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소설인데 백년 전 얘기마냥 인물들의 사고가 참... 세상이 만들어논 비루함에 딱딱 발맞추어 나가는, 그러다 생긴 울화는 가족에게 풀고 남탓하는 못난 남자들의 향연.
나의 자유와 자존이 얼마나 인류평화에 중요한지 역설적으로 알려주는 근사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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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김보통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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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뒤늦게 보고 김보통 찾아 읽는중. 여름 밤 모기불 피우고 평상에 누워있는 느낌. 슴슴하게 위로 주는 책. 헉! 다시보니 표지가 정말 달밤에 모기향 피우고 평상에 엎드려 그림그리는 어린아이 그림이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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