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선생을 TV에서 보고 충격에 가까운 감동을 받고 책으로도 만나뵙고 싶어 찾아 읽게 됐습니다. 역시 그 분의 언행 하나하나 배움이 그득하네요. 김주완 작가의 노력이 시작이 돼서 이런 분을 방송매체와 책으로 만나게 돼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기사를 읽는 것 같은 글과 구성, 사진 등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은 듭니다. 중간에 살짝 기록물 읽는 느낌이 들었거든요.앞으로도 묻혀있는 훌륭한 분들에 대한 가슴 훈훈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