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주 사소한 말로 크게 화를 내고서 계속 화가 가라앉지 않고 내내 울컥했다.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나는건지 나도 상대방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구매한 책.
중반부까지 읽었는데
내 마음과 감정에 대해서 이해하며 위로가 되고,
상대방의 말습관이 어떤 성격이나 기질에서 비롯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진정한 대화나 소통이 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 성격, 자라온 환경이나 특정 계기들로 소통의 시작과 대화의 방법, 문제의 해결 모두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