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는 동생이기도 하고 밑에 동생이 있기도 해서 더욱 공감이 가는 그리고 애정이 가는 그런 책이다.나는 둘째는 첫째만큼 사랑을 많이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태어나 부모님과 모든 친척들의 사랑과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하지만 이건 둘째인 나의 생각이다.이 책은 그래서 우리집에서 첫번째로 세상에 나와 나를 동생으로 맞은 우리집 첫째가 많이 생각나는 책이었다.나를 이렇게 얄미워 했을까?그래도 잘 양보해주고 잘 기다려줬네?동생이 생긴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해주는 책인동시에, 어른들에게는 동생이 생긴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하고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줘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