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 여행처럼 즐기는 5천 년 한국사
우디 크리에이티브스 지음, 윤병훈.황재연 감수 / 문예춘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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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들어가면 ㅇ제 한국사를 제대로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역사인물도 많고, 사건도 많고, 용어도 어렵기 때문에 기피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원인과 결과의 연쇄반응이라 생각하고 역사의 흐름을 알게되면 역사가 쉬워질 것입니다.
이 책은 한반도에서 고군분투했언 선사시대부터 격동의 한국사까지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보듯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역사라는 말만 꺼내도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진과 일러스트도 풍부하고, 책 단락마다 단원정리문제와 실전문제를 수록하여 한번 더 역사지식을 복기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사 수업을 듣기전에 이 책을 한번 읽고 가면 한국사 수업 또한 재밌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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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버킷리스트 101 -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최신개정판
최미선.신석교 지음 / 넥서스BOOKS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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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여름휴가철입니다. '
가족여행, 친구와 여행, 혼자만의 여행, 스토리가 있는 여행, 무작정 쉬고 싶은 여행,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여행 등
여러 여행 중 어떤 여행을 계획하시나요?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여행지 101곳을 서울에서 제주까지 모아모아 담았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여행지도 있지만 들어보지 못한 낯선 여행지도 보입니다. 특히 제 생각에는 한가지 장소를 조명하기보다는 남양주 다산길, 강릉 바다부채길, 군산 탁류길 등 산책길 따라 걷기가 운치있고 돋보이네요.

아름다운 자연, 엄숙한 고택, 빈티지 감성의 거리, 넓디 넓은 바닷가 등등 각자 다양한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골라서 여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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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1~2 세트 - 전2권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김민형 기획, 김태호 글, 홍승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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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는 책이 나왔네요. 세계적인 수학자인 김민형 교수의 수학동화시리즈 <김민형 교수의 수학추리탐험대>입니다.


1권에서는 영국에서 비밀연구를 수행중인 수학자 아빠가 실종돼고, 쌍둥이들은 아빠를 구하기 위해 아빠가 남겨논 암호쪽지를 추리합니다. 부록으로 손가락 이진법 포스터도 들어있습니다.

2권에서는 사라진 아빠를 찾기위해 쌍둥이들은 브레인 콘택트를 시도하고, 아빠의 머릿속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그것에서 아빠의 머릿속은 위험에 빠지는데요. 쌍둥이들은 아빠를 구할 수 있을까요? 부록으로 숫자 마술 가이드북도 들어있습니다.

수학동화라 딱딱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책 사이사이에 만화도 들어있고,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과정이 재밌습니다. 게다가 사건추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책 줄거리도 풍성하고, 흥미로운 수학동화를 만났네요 저희 딸도 추리를 좋아하는지라 책들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3권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수학이나 추리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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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저녁달 클래식 1
제인 오스틴 지음, 주정자 옮김 / 저녁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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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인 '오만과 편견'을 읽지 않은 사람은 있겠지만 다들 한번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제가 그 경우인데요. 유명한 고전소설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읽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이 책의 서평단에 뽑여 감사하게도 이 책을 읽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책은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으로 영화, 드라마 등으로 각색되기도 한 유명한 작품인데요.

이 책은 한 남자의 오만과 한 여자의 편견을 다루고 있는데요.
부자인 다아시의 오만은 정말 오만이었을까?
이를 지켜보는 엘리자베스의 편견은 진실이었을까?
우리는 오만과 편견속에서 살고 있지 않나?
책을 읽다가 수많은 질문들과 궁금증이 생겨나네요.

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나 영화의 플롯에서도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차 있다는 걸 생각이 얼핏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여타 드라마나 로맨스소설과 다르게
인물묘사나 인물의 심리표현, 줄거리의 완성도가 탁월합니다.
박경리의 '토지'를 읽었을 때도 이런 감정을 느꼈는데, 명작은 명작다운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다른 소설책과 달리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이 서평을 장문으로 써주셔서 그 서평을 읽고 더 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 책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계도와 지도가 담겨있어 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름 휴가철입니다. 이럴 때 좋은 양서를 읽는 것도 몸과 마음을 휴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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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 - 그럼에도 불구하고 던져야 할 질문
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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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식 변기, 냉장고, 플라스틱, 스마트폰, 에어컨이 만약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어떨까요?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없다면 상상만해도 끔직합니다.

이러한 혁신적 기술과 발전이 있기에 지금 우리는 깨끗하고, 편하게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편리함 속에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없을까요?

이 책은 혁신적인 위대한 발명품 이면에 존재하는 파괴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세식 변기로 수많은 양의 물들을 소비하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가짜뉴스가 난무합니다. 저자는 편리하면 당연하게 문제점에 둔감해진다고 지적하며, 편리함에 중독된 세계의 이면을 보여줍니다.

책을 읽어보니 편한 것이 꼭 좋은 것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지 않을지 고민도 하게 됩니다. 점점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이 물결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기술에 휘말리지 말고, 나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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