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 -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내 몸 긍정 키워드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지음, 앙케 쿨 그림, 전은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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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2차성징이 나타나는 청소년이 되면서 자신의 몸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아이들은 인기배우들의 화장품 광고나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SNS를 보다보면 스스로 예쁘지고, 멋지지도 않다고 느끼고,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넘겨짚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스스로 자신감을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2천명을 대상을 한 익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5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하게 몸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2차 성징 등 몸의 변화, 외모에 관한 생각, 화장, 성형수술등 몸꾸미기, 스킨십, SNS 등 몸과 관련된 관계맺기 등 몸에 대한 모든 것들이 이 책에 들어있습니다.

외모에 관련된 고민은 유독 아이들만이 아닐 것입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몸에 대해 느끼는 것이 많네요. 저자가 외국인이다보니 트랜스젠더나 문신, 피어싱 등의 이야기도 쓰여있습니다.
몸에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 책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세요~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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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메시지
배찬효 외 지음 / 고위드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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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임상심리사, 교감선생님까지 평범한 9명이 3년간 '매일 아침 메시지' 오픈채팅방을 통해 직접 아침을 깨우는 좋은 글을 써보고 이 메시지를 모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총 365일동안 365개의 메시지에는 읽었던 책, 영화, 음악, 그림, 명언, 일상생활 등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과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고요한 아침에 일어나 메시지를 한 쪽씩 읽다보면 기분 안좋은 일은 사라지고 뭔가 오늘은 잘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아침마다 핸드폰을 켜보는 대신에 이 책에 실려있는 좋은 메시지로 아침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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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혁명 - 뱃살과 질병 없이 살려면 숫자보다 몸을 바꿔라
박용우 지음 / 루미너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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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하는 결심이 영어공부와 다이어트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은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어떤 사람은 몸매를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지요.


비만 전문가인 박용우 교수가 33년 비만 연구와 임상치료 경험을 집대성하여 <내 몸 혁명>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뱃살과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체중계 눈금만 줄어들면 다이어트 성공에 기뻐하다가 야금야금 체중이 늘어난다는 거죠.
그래서 가장 먼저 체중감소를 칼로리로 생각하지 말고,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 이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살이 진짜 찌는 이유는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거죠. 해결책으로는 간헐적 단식을 이야기합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다이어트 이론도 바뀌고 있습니다. 무조건 저열량에 운동과다가 아닌 저탄수화물과 간헐적 단식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의료계에서는 이 이론들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히하고 체지방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필독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책 내용이 어렵기는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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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고양이 말이 들리는 건 비밀이야
요아힘 프리드리히.미나 맥마스터 지음, 아스트리트 헨 그림, 홍미경 옮김 / 알라딘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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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동물의 말이 들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동물들이 괴로워할 때 도와줄 수 있을수도 있고, 알고 싶지 않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루카스는 동물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루카스는 원래 청력이 약해서 보청기를 껴야만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끄면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 있죠. 그래서 루카스가 키우는 고양이 밀리센트의 불만도 열심히 들어줘야 합니다.

어느날 엄마가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매우 불안해 보이는 고양이가 도착합니다. 루카스는 고양이가 왜 불안해하는지 알아보다가 돈을 벌기 위해 고양이를 괴롭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루카스는 친구인 마리와 강아지 호르스트, 밀리센트와 함께 고양이들을 구출하러 가는데요~
고양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주인공 루카스가 보청기를 끄면 동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설정이 기발한데요. 게다가 친구 마리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능력 아닌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설정은 루카스와 마리가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동물들과 더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동물들을 함부로 하는 보통 사람들과 대비됩니다.

코믹스러운 문체와 추리형식의 전개는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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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된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큰 스푼
민병덕 지음, 강화경 그림, 이성섭 감수 / 스푼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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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윤봉길 의사를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 것입니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는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 국왕의 축하연이 열리던 무대를 향해 폭탄을 던졌으며, 이로써 전 세계가 우리나라 독립에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진 것만 알지 의사의 생애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이 책은 윤봉길 의사의 어린시절부터 젊었을 때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무슨 계기로 가족을 두고 상하이로 가서 김구를 만났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윤봉길 의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훙커우 공원에서 던진 폭탄이 도시락 폭탄이 아닌 물통 폭탄이었던 점, 일본으로 끌려가 사형을 당했다는 점, 그리고 어떻게 윤봉길 의사의 시신을 찾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봉길 의사의 의거때까지 3.1운동, 물산장려운동, 만주 사변,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매헌 윤봉길 의사의 감동적인 생애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의미를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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