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

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 ㅣ 라임 틴틴 스쿨 23
손민정 외 지음 / 라임 / 2025년 8월

하루가 다르게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사회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변하지 않는 기준을 마음에 삼고

인생의 항해에 나서야 되는데요.

특히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는 더욱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합니다.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는

여러 역사속 인물들을 참고하는게 좋은데요.

이 책 <십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은

역사속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의 고민과

그들이 내렸던 결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더십, 통찰, 신념, 저항 이라는

네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각 인물들의 삶이 어떻게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에서

역사적 인물들의 고뇌와 용기를 배울 수 있으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교과서의 내용을 삶의 맥락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문해력 키우기, 교과서 톺아보기,

한 걸음 더 나아가기와 같은 코너를 통해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쌓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각자의 가치관에 적합한

위인들의 생애와 신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극로 선생과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사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