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수의사와 동물들 - 우리는 서로의 히어로
노엘 피츠패트릭 지음, 에밀리 폭스 그림, 김배경 옮김 / 인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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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다리를 잃은 동물들이 다시 걸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슈퍼 수의사 노엘 피츠패트릭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수의사의 일상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생체공학 기술을 수의학에 접목하여
사고나 질병으로 절망에 빠진
동물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그는 다른 전문가들이 치료불가능이라
판정을 내렸어도
언제나 창의적인 방법을 연구했으며,
그 이면에는 동물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이 숨겨있습니다.
사고로 발을 잃고 절망했던 강아지 벳시는
스케이트 보드 바퀴를 달고 다시 활기차게 달리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추를 이용해
동물들을 치료하는 기발한 모습은
개인적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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