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주관하는 대뇌변연계 이야기

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당신의 뇌가 행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한윤진 옮김, 김대수 감수 / 나무사이 / 2025년 1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분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대뇌피질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대뇌피질 아래에는 감정을 주관하는 대뇌변연계가 존재합니다. 감정은 우리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은 무엇이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이성과 더불어 감정이 꼭 관여합니다.

이 책은 인간의 감정을 주관하는 대뇌변연계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발견한 대뇌변연계의 매력과 힘을 효과적으로 발현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대뇌변연계를 '림비'라는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귀여운 림비와 함께 책을 따라가다보면 인감의 감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림비는 자기 감정에 충실합니다. 림비는 아침에 늦잠을 잡니다.새로 만난 사람을 무턱대고 경계합니다. 새로운 물건을 보면 충동구매합니다. 몸에 좋지 않지만 술을 마십니다.

그러나 림비에게 적절한 가이드를 준다면 림비는 열정, 신뢰, 기쁨,, 사랑 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정들을 쏟아냅니다.

코믹스러운 그림과 함께 재밌게 알려주는 뇌과학 지식과 감정관리를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줍니다.또한 부록으로 <림비 감정 일기>도 있으니 하루 10분 림비 감정 일기로 내 삶을 변화시켜보세요.

지금까지 접한 뇌과학책은 주로 대뇌피질의 이야기였는데 이 책으로 대뇌변연계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한 삶을 원하시거나 감정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과 함께 올바른 감정 사용법을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