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 - 글쓰기는 꺼내기다
임리나(피오나) 지음 / 싱글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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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완벽하게 글을 쓰기란 쉽지 않습니다. 먼저 고칠 것을 전제로 글을 쓰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아직 다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의 원고를 초고하고 합니다.

초고를 쓰려면 첫 줄부터 막막합니다. 제목을 먼저 정해야 하는지, 글의 첫문장은 뭐부터 써야하는지 고민고민을 하지요.
이 책은 그동안 글쓰기 강사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담아 처음 제목과 글을 작성하는 방법과 본문쓰기, 초고 수정하는 퇴고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잘 쓰는 글' 보다는 '읽히는 글'을 쓰라고 이야기합니다. 작가의 입장보다는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바라봐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끌리는 제목, 궁금증을 일으키는 첫문장을 작성해야 한다는데요.
저도 글쓰는 능력이 부족하여 인스타에서 간략한 서평을 쓰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꿀팁을 배워갑니다. 어떻게 첫문장을 써야하는지, 글을 다듬는 방법이라든지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 많이 실려있네요.
글쓰기가 어려운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켜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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