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지배당하는가?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 13
이라영 외 지음, 인권연대 기획 / 철수와영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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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사유재산을 갖게 되면서 사람들간에 계급이 만들어졌고, 기득권자는 피기득권자를 억압하고 지배하였습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기치안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가진자는 못가진자를 차별하고 혐오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권력, 정치, 장애, 인종주의, 오리엔탈리즘, 학교인권 등 다양한 혐오와 차별에 대해서 일곱 분의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자본주의 시대에는 돈의 거의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면서 차별과 혐오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존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욱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차별과 혐오가 난무할수록 내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지만, 가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모두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다른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책 내용이 상당히 어려운 주제지만 우리 사회가 한단계 더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이 책을 꼭 읽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별과 혐오 문제에 대해 한단계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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